강북 북한산 자락에 살고 있는 인권활동가들을 만나는 방법
강북 북한산 자락에 살고 있는 인권활동가들을 만나는 방법 불나비 님과의 인터뷰 2010년 1월부터 강북에 살고 있는 몇몇 인권활동가들은 매달 첫번째 일요일날 북한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419묘지를 시작으 [...]
강북 북한산 자락에 살고 있는 인권활동가들을 만나는 방법 불나비 님과의 인터뷰 2010년 1월부터 강북에 살고 있는 몇몇 인권활동가들은 매달 첫번째 일요일날 북한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419묘지를 시작으 [...]
학교를 그만두기 전, 학교 친구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때, 늘 어느 순간 벽 같은 것에 부딪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신나게 학교 욕, 선생 욕을 하다가도 누군가는 꼭 “너무 우리들 생각만 하지 말고 [...]
지난 2009년 11월 8일, 여의도공원에서는 5만명의 노동자들이 모여들었다. 전국노동자대회날이었다. 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기 전에 사람들의 귓가에 생소한 이야기들이 흘러들었다. “결의문의 [...]
삼성반도체에 근무하던 22명의 노동자들이 백혈병에 걸렸습니다. 한 회사에서 이렇게 많은 백혈병 환자들이 생겼는데 산업재해 적용이 안 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조사연구로 작업장에서는 발암위험물질이 발견되었습 [...]
뜨거운 감자 돌리기
이제 대학졸업시즌입니다. 졸업하면 인생의 또 하나의 문턱으로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 문턱이란 게 그저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존재인 것만 같습니다. 수능을 치면 대학을 가고 대학을 졸업하면 취업을 하고 [...]
도시에 수식어를 붙인다면 각자 입장에서 아주 다른 수식어를 붙일 것이다. ‘달콤한’ 도시, ‘잔인한’ 도시, ‘화려한’ 도시, ‘추한’ 도시, ‘풍부한’ 도시, ‘가난한’ 도시, ‘따뜻한’ 도시, ‘냉혹한’ [...]
먼주는 16살 어린 나이에 엄마와 세 동생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한국 땅을 밟았다. 몇 년만 열심히 일하면 주머니를 채워 가족들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 믿었던 1991년. 하지만 먼주를 기다린 건 알아 [...]
1년 동안 회사일 때문에 쉬었던 사랑방 활동을 다시 시작하니 많은 것이 새롭다. # 사랑방 공간의 새로운 변화 '사랑방 생활 개선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그동안 놓치기 쉬웠던 사무실 환경 개선 작업이 있다는 [...]
누구나 소프트웨어를 공유하는 현실, 이를 불법화하는 “공유지의 비극” 논리 일반적으로 사람들에게 컴퓨터 프로그램은 공유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보통 어떤 프로그램이 필요하면 아는 사람에게 씨디 한장 구워달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