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네트워크센터 추진위 발족, “소통과 연대의 미래로”
진보적 사회운동의 공동네트워크가 그 첫걸음을 내딛었다. 1일 기독교회관에서 발족식을 가진 진보네트워크센터 추진위원회(대표 김진균)는 “기존의 상업통신망이 국가기관의 검열과 감시, 자본의 논리로부터 자유롭지 [...]
진보적 사회운동의 공동네트워크가 그 첫걸음을 내딛었다. 1일 기독교회관에서 발족식을 가진 진보네트워크센터 추진위원회(대표 김진균)는 “기존의 상업통신망이 국가기관의 검열과 감시, 자본의 논리로부터 자유롭지 [...]
◆15일(월) 보건복지부, 노숙자 중 한시적 생활보호대상자를 선정, 7만9000원에서 32만원까지의 생계비 매달 지급 방침 ◆16일(화) 국군기무사령부, 기무사가 학원사찰을 계속하고 있다는 내용의 거짓 문건 [...]
멕시코 군과 경찰이 지난 10일 멕시코 남동부의 치아빠스주(州) 자치공동체에 대한 공격을 개시했다. 세계각국 민중운동단체들의 네트워크인 '지구적민중행동'(PGA)은 "10일 오전 수백명의 군인과 경찰 등이 [...]
11일 오후 2시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232회 목요집회에서 참석자들은 '고문기술자 이근안 처벌'을 촉구했다. 김정숙 민가협 상임의장은 "고문으로 수많은 인간의 정신과 육체를 황폐화시킨 장본인이 바로 이근안" [...]
범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신자유주의적 경제질서에 대한 대응논의와 대중들의 저항 내에서 '인권'이라는 담론은 전혀 부각되지 못하고 있다. (1) 지배적 상황: 신자유주의적 '세계화' 신자유주의적 세계화 정 [...]
(1) '진보'를 잃은 시대에 서서 이제 사람들은 과거처럼 '진보'와 '희망'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시계(視界) 속에 내일이 들어오지 않는 혼돈 속에서 과거에 열정적으로 진보와 희망을 이야기했던 사람들은 불 [...]
최근 도원동 사태를 겪으며 다시 사회문제로 부각된 바 있는 철거폭력 문제에 대해, 사회단체들이 공격적인 대응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22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와 천주교인권위원회 주최로 열린 &l [...]
문화적 정체성과 양심의 자유를 지킬 권리 한 인간의 의미있는 삶이란 개인적인 차원에만 한정되지 않고 타인과 함께 하는 공동체적 차원에 토대를 둔다. 아시아적 전통은 공동의 문화적 가치를 중시한다. 문화적 가 [...]
인간성의 연대를 위한 아시아 인권헌장선언대회가 17일 아시아인권헌장을 선포함으로써 막을 내렸다. 이번에 채택된 아시아 인권헌장은 "아시아인으로 하여금 모든 형태의 차별 즉 성차별, 인종차별, 계급차별, 토 [...]
제 1주제: 아시아 인권 현실의 재확인 식민주의적 경험과 그 이후에도 지속되어 온 서방 세계의 착취 속에서 아시아 지역의 인권은 방임되어 왔다. 더욱이 최근에는 "지구화, 자유화, 민영화"로 표현되는 신자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