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민중의 인권현장] 인신매매, 사기…언제쯤 끝날까요?
태국에는 60만 명의 버마 사람들이 있는데, 대부분이 이주노동자로 살고 있다. 전쟁과 가난, 군부의 인권침해를 피해 태국행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은, 태국으로 오는 과정에서, 그리고 태국에서 이주노동자 [...]
태국에는 60만 명의 버마 사람들이 있는데, 대부분이 이주노동자로 살고 있다. 전쟁과 가난, 군부의 인권침해를 피해 태국행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은, 태국으로 오는 과정에서, 그리고 태국에서 이주노동자 [...]
2004년 3월 중학생 정아무개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사랑하는 엄마, 죽는 생각 자체가 불효라는 것 알아. 하지만 내가 없어지는 것이 돈이 덜 나가 다행일지도 모른다”며 그녀는 “고등학교 입학금조차 [...]
지금까지 세계인권선언의 탄생 배경과 한계, 재산권 등 논쟁조항에 대해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차별조항을 둘러싼 논쟁과 식민지, 여성의 문제와 관련된 선언의 미진한 부분을 살펴보고자 한다. 차별은 안돼▲ '모 [...]
만약 내 손에 돈이 없어도 필요한 물건을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지장이 없다면? 돈으로 투기를 하지 못하도록 이자가 붙지 않는다면? 그래서 돈을 쌓아놓고 있을 이유가 없다면? 돈이 특정 지역에서만 [...]
<신자유주의와 인권> 1. 주거권분과, 그동안 쌓인 내공을 가라가라빈곤팀으로 잠시~ 그동안 주거권의 의미를 밝히고 당사자들과 함께하는 주거권운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애써온 신자유주의와 인권팀 주거권 [...]
인권운동사랑방에서 올 해 중점사업으로 정한 ‘빈곤’의 초기 슬로건은 ‘빈곤에 저항하는 직접 행동’이었다. 중점사업팀에 합류를 하면서 화두로 간직한 질문은 인권운동으로서의 빈곤을 지양하는 대안과 그 대안을 실 [...]
평택이 위험하다. 이 글을 쓰는 12일 이 시각, 전국의 경찰이 평택으로 몰려오고 있다. 아마도 내일(13일) 새벽에는 국방부가 ‘빈집’ 철거라고 말하는 평택 대추리, 도두리 마을 1단계 강제철거가 자행될 [...]
지난 8월 18일, 내가 맡고 있는 학교 신문부 아이들 몇 명과 함께 대구로 갔다. 그날은 청소년인권활동가 네트워크가 주관한 청소년 인권투어 ‘파란만장’의 대구 일정이 진행되는 날이었다. ▲ 행진을 하고 있 [...]
플레이 레 씨는 2000년 초 태국 북부에 있는 카레니 난민 캠프로 도망나왔다. 버마 군인들은 플레이 레 가족의 유일한 생계수단인 땅을 빼앗고, 플레이 레 씨에게 1주일 중 3일간 빼앗긴 땅에서 군인들을 위 [...]
별이 쏟아지는 대추리로 가요 (도두리로 가요) / 평화가 넘치는 대추리로 가요 (도두리로 가요) / 아름다운 마을을 지켜주세요 우리들의 대추리로 가요(도두리로 가요) / 추억이 넘치는 대추리로 가요 (도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