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인권흐름(2004년 7월 5일 ~ 2004년 7월 12일)
1. 우익 단결, 마녀사냥…이번엔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의문사위, 강제전향 장기수 북송 권고 검토 밝혀(7.5)/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1기 의문사위가 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의문사로 [...]
1. 우익 단결, 마녀사냥…이번엔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의문사위, 강제전향 장기수 북송 권고 검토 밝혀(7.5)/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1기 의문사위가 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의문사로 [...]
배움의 터전인 학교가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를 주장한 학생의 요구를 묵살하고 '제적'시켜 버렸다. 민주주의와 정의, 자유와 인권을 가르쳐야 하는 학교가 종교의 자유를 외치며 인간의 기본적 권리를 호소 [...]
종교의 자유를 외치며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던 강의석 학생이 결국 8일 대광고등학교로부터 제적통보를 받았다. 강의석 학생은 8일 오전 기말고사를 보던 중 담임선생님으로부터 "지금 짐 챙겨서 나 [...]
학내 '종교의 자유'를 요구했던 고등학생이 학교의 '제적' 위협 속에도 '전학'을 거부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여왔던 서울 대광고등학교 강의석 학생의 부모는 26일 신 [...]
"처음 (1인 시위를) 시작할 때는 나 혼자 한다고 바뀔까 싶어서 망설였지만 지금은 함께 고민하는 사람들이 생겨서 힘이 나요" 학교의 종교 의식 강요를 반대하며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1인 시위를 9일째하고 [...]
"강요하는 예배. 싫어, 싫어" "학생에게도 종교의 자유를" 17일 오후 6시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는 한 고등학생이 피켓을 목에 걸고 시위를 벌였다. "'그냥 설교시간에 졸고 말지. 딴 짓 하지 뭐' 하면 [...]
대만의 대체복무 전환 신청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신청자의 상황에 따라 요건과 복무 기간에 있어서는 차이가 난다. <신청조건> 종교적 신념에 따라 병역을 거부하는 자는 해당 종교에 2년 이상 속 [...]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에 대한 법원의 첫 무죄 선고 이후 이를 둘러싼 찬반양론이 비등한 속에서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권 실현과 대체복무제도 개선을 위한 연대회의(아래 연대회의)'는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
"병역거부는 양심의 자유"라며 병역거부자에게 무죄를 선고한 판결에 이어 대체복무제도의 도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권 실현과 대체복무제도 개선을 위한 연대회의는(아래 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