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원지역, 새로운 철거 위험지역으로
의왕시 오전동 포도원지역도 이젠 철거 위험지역이다. 23일 태옥개발 소속 철거용역들은 의왕시 오전동 산 27-32번지(일명 포도원) 일부분을 강제로 철거했다. 세입자 김효수 씨에 따르면, 오전 6시 40분 [...]
의왕시 오전동 포도원지역도 이젠 철거 위험지역이다. 23일 태옥개발 소속 철거용역들은 의왕시 오전동 산 27-32번지(일명 포도원) 일부분을 강제로 철거했다. 세입자 김효수 씨에 따르면, 오전 6시 40분 [...]
철거용역원들의 횡포와 폭력으로 인해 서울시 봉천3동 세입자들이 수난을 겪고 있다. 11월 30일 오전 10시쯤 봉천3동 재개발지역의 세입자대책위원회(위원장김규영,대책위) 소속 주민 20여명은 빈집에 대책위 [...]
겨울철 강제철거와 철거폭력의 악순환이 또다시 되풀이되고 있다. 18일 오전 8시 서울 관악구 봉천3동에서는 철거용역회사 다원(옛 적준) 소속 40여 명이 포크레인을 이용해 공가를 철거했다. 용역원들은 철거대 [...]
영구임대아파트의 제공을 요구하며 구청 내에서 노숙을 하고 있는 노인들이 구청과 용역직원들에 의해 잇따라 수난을 당하고 있다. 방배2지구 재건축지역 세입자였던 신주희(63) 씨와 윤상준(65) 씨는 지난 2 [...]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신축으로 인한 강제철거 도중 폭력사태가 발생했다. 17일 새벽 6시쯤, 상암 20구 지역에 천보용역원 80여명이 들이닥쳐 이영자 씨 등 주민과 학생 6명이 부상을 당했다. 철거용역원들의 [...]
날씨가 풀리면서 다시 강제철거 바람이 예고되고 있다. 서울 성북구 정릉4동 재개발지역에 살고 있는 세입자들은 최근 구청으로부터 "자진 이주하지 않을 경우 강제철거를 집행하겠다"는 최후 통첩을 받았다. 정 [...]
겨울철을 앞두고 또다시 재개발지역에서 강제철거가 시도돼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29일 오전 8시 수원 권선4지구 재개발지역에서는 시공업체와 철거용역회사 직원 40여 명이 몰려와 강제철거를 시도해 [...]
강제철거 때마다 끊이지 않고 이름이 등장하는 철거용역업체 적준(현 다원건설)이 지난 5월 서대문구 남가좌동 제7구역 재개발 현장에도 강제철거에 동원됐던 사실이 드러났다. 다원건설은 올해 초 용산구 도원동에서 [...]
97년 5월 재개발지역으로 결정된 수원시 권선4지구에서는 현재 철거민들이 생존을 위한 싸움을 시작하고 있다. 수원시의 남쪽 끝에 위치한 권선4지구는 전체 3백여 가구 5백여 명이 거주해 왔으며 현재 1백여 [...]
“「살기좋은 용산」이란 표어는 좋지만 사람이 살아야지, 돈만 살아서 뭐합니까” 도원동 재개발지역의 한 세입자는 분노를 토해낸다. 지난 4월말의 골리앗 철거를 끝으로 강제철거가 완료되고 아파트 공사가 한창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