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련 이적규정 철회 요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와 인권위원회(위원장 이명남 목사)는 15일 기독교회관에서 목요기도회를 갖고 “한총련에 대한 이적규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정의와 인권위원회는 이날 기도회에서 “한총련의 일부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와 인권위원회(위원장 이명남 목사)는 15일 기독교회관에서 목요기도회를 갖고 “한총련에 대한 이적규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정의와 인권위원회는 이날 기도회에서 “한총련의 일부 [...]
정부는 14일 불법취업 외국인에 대해 근로기준법을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외국인노동자들에게도 노동자 신분을 인정한다는 의미에서 획기적인 조치로 평가되고 있다. 그동안 외국인노동자들이 겪어온 문제 가운 [...]
준법서약제는 공안사범의 석방을 위한 은전이 아니다. 최근 준법서약제 폐지투쟁을 벌이고 있는 명동성당 농성자들에 대한 당국의 반응은 준법서약제 도입의 의도를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다. 당국은 농성에 들어간 [...]
노동자, 농민, 빈민 등 IMF 체제로 고통받고 있는 모든 이들이 ‘민중’이란 이름으로 한 자리에 모인다. 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빈민연합(준), 전국연합, 민교협 등 60여개 사회단체들이 11월 [...]
김대중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맞아 재일동포 사회에서는 전후보상문제 등 각종 인권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지금 재일한국인들에게 시급한 인권문제로는 전후보상문제를 비롯, 외국인등록법과 [...]
'민중의 기본권보장과 양심수 석방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민권공대위, 상임대표 홍근수 오세철 진관)는 1일 “명동성당에서 농성중인 한총련 농성단에 대한 위협을 중단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민권공대위는 [...]
준법서약제 철폐를 요구하며 지난 9월 24일부터 명동성당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간 정선(26/96년 서총련 조통위원장) 씨와 김태환(27/97년 서총련 집행위원장) 씨에 대해 정부가 ‘농성을 중단하라’는 압 [...]
실업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여성노동자들의 고행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7월 9일 국민회의 당사 앞에서 1차 집회를 가졌던 여성노동단체들이 차가운 빗줄기와 정부의 느린 대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30일 다시 3 [...]
청송교정시설이 개방되고 나서 언론에 비친 청송은 인권침해가 거의 없어진 살만한 곳이었다. 하지만 직접 청송을 참관했던 인권단체 관계자들은 이번 청송교정시설 개방이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고 지적한다. 청 [...]
24일 오후 10시 20분경 서울 신당동 광희시장에서 의류 노점상을 하던 2급 장애자(소아마비) 전창옥(43. 노점상) 씨가 중구청의 단속과 폭력에 항의하며 몸에 휘발유를 뿌린 채 저항하다 몸에 불이 붙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