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인권소식 ②> 강대국 등쌀에 인권논의 흙탕물
인권을 정치 선전의 도구로 이용하려는 강대국들의 버릇이 이번 인권위원회에서도 어김없이 반복됐다. 지난 23일 오후, 평소와 달리 2백여 명에 이르는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는 유엔인권위원회 회의장은 삼엄한 경 [...]
인권을 정치 선전의 도구로 이용하려는 강대국들의 버릇이 이번 인권위원회에서도 어김없이 반복됐다. 지난 23일 오후, 평소와 달리 2백여 명에 이르는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는 유엔인권위원회 회의장은 삼엄한 경 [...]
평소 우리 사회 인권문제에 대하여 관심도 없고 인권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도 없으면서 유독 북한 인권문제만을 극성스럽게 밝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인권단체의 '입장표명'을 요구한다. [...]
탈북 후 국제미아가 된 김용화(47) 씨를 돕기 위한 운동이 시작됐다. 북한 철도부 승무원으로 일하다 88년 열차사고에 연루돼 탈북한 김 씨는 그 후 중국과 베트남, 한국을 전전하다 일본에서 입국관리법 [...]
감옥내 재소자의 집필권이 인정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엄격하게 제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의 '외국인노동자인권을위한모임'(대표 정귀순)에 따르면 "부산주례구치소에 수감중인 조선족 전재천 씨에게서 매달 [...]
고용주가 잠적해버려 몇 년간 밀린 수백만 원의 임금을 받을 길이 없어진 이주노동자들의 시름이 커지고 있다. 부산의 '외국인노동자인권을위한모임'에 따르면 조선족 박아무개 씨는 97년 12월 입국해 투견사육 [...]
민들레 1999/감독 이경순,최하동하/제작 노동자뉴스제작단/45분/다큐멘터리 국민의 정부 이후 유가협의 투쟁을 기록한 작품이다. 서울 여의도 한복판인 국회의사당 앞. 인도 한 귀퉁이에 설치된 천막농성장에 [...]
1. “할 일이나 좀 제대로 해라” 국가보안법 폐지, 인권법 제정 등 8개 인권 · 개혁법안의 올바른 제 · 개정과 이번 정기국회내 처리를 요구하며 시민사회단체, 「반민주악법 철폐와 민주개혁안 쟁취를 위한 [...]
11월 26일(금) <예술극장> 19:00 개막식 20:00 모든 권력을 민중에게(120분) 11월 27일(토) <예술극장> 6:00 국가범죄-레드헌트2(90)* 8:10 세계인권선 [...]
중국 도처를 부평초처럼 떠돌아다니는 탈북자들은 북이든 남이든 조국 땅에 정착하길 원하고 있다. 98년 북한을 탈출한 뒤 올해 남한에 들어온 김길선(44) 씨. 김 씨는 13일 NGO 세계대회 행사의 하나로 [...]
외국인 산업연수생 사후관리업체인 (주) 만인산업(대표 정영춘)이 본래의 목적인 연수생들의 보호와는 달리 폭력과 공갈협박을 일삼아온 사실이 밝혀졌다. 구미공단의 실 제조업체인 (주) 쌍마섬유(대표 김동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