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민중의 인권현장] 동티모르, 넘어야 할 ‘과거의 산’
폭력과 정치적 억압이 남긴 유산 동티모르는 2002년 5월 20일 독립을 이룬 신생국이다. 우리나라는 17세기 포르투갈의 식민지로 예속된 이래 정치적 억압과 폭력의 긴 역사 속에서 고통받아 왔다. 식민지를 [...]
폭력과 정치적 억압이 남긴 유산 동티모르는 2002년 5월 20일 독립을 이룬 신생국이다. 우리나라는 17세기 포르투갈의 식민지로 예속된 이래 정치적 억압과 폭력의 긴 역사 속에서 고통받아 왔다. 식민지를 [...]
세계인권선언 17조1. 모든 사람은 단독으로는 물론 타인과 공동으로 자신의 재산을 소유할 권리를 가진다. 2. 어느 누구도 자신의 재산을 자의적으로 박탈당하지 아니한다. 세계인권선언 17조, ‘재산권’ 조항 [...]
개성공단에 대한 미국 정치인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지난 3월 미 하원 국제관계위원회 자문위원과 주한 미 대사관 직원들이 미 당국자로서는 처음으로 개성공단을 방문하였다. 그들은 남북경협의 상징인 개성공단 [...]
헐레벌떡 뛰어 약속한 장소에 도착했더니 참가자분들이 여기저기 의자에 누워계셨다. 단체로 병이라도 난 건 아닌가 더럭 겁이 났는데 어제 노숙인 인권공동실천단 노숙체험이 있어서 잠을 못 잤을 뿐이라고 하셨다. [...]
한-미 FTA(자유무역협정)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아니, 갑론을박은 하나의 주제를 두고 설전이 벌어질 때나 어울리는 표현이다. FTA에 대한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철지난 녹음기마 [...]
아프리카대륙 탄자니아에는 ‘빅토리아’라고 불리는 아름답고 큰 호수가 있다. 빅토리아 호수의 풍부한 어족과 주변 자연환경은 호수를 근간으로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생존과 행복의 원천이었다. [...]
월드컵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네요. 둥근 공 하나를 놓고 11명이 팀을 이뤄 죽기 살기로 싸우는 축구 전쟁. 그러니까 한 경기에 22명이 뛰는 축구전쟁인데, 사실은 더 많은 사람들이 정신없이 뛰는 판. [...]
내가 처음 평택에 내려왔던 것은 2004년 5월 29일에 열린 평택평화축제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이때 '평화가 무엇이냐'는 문정현 신부님의 발언이 인상적이어서 나는 그 말을 오래도록 남겨두고자 노래로도 만 [...]
[기자회견 자료] “평택사태가 아니라 평택평화항쟁이다!” 평택의 평화적 생존투쟁을 테러로 선전하는 언론 규탄 기자회견 ∙일시 : 2006년 5월 16일(화) 오전 10시∙장소 : 프레스센터 앞∙ ∙주최 [...]
한국정부는 유엔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 출마를 국내외 인권상황에 대한 자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지난 3월 15일 유엔 총회는 기존의 유엔인권위원회(Commission on Human Rights)를 폐지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