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의 두리번두리번] 그들의 미사일, 무엇을 조준하나?
포비가 멀리 내다보며 세상 어찌 돌아가나 둘러볼 수 있어야 하는데, 처지가 참 딱하게 되었습니다. 쇠창살 안 대여섯 평 방에 앉아 시사잡지나 뒤적이고, 저녁시간 TV 뉴스에 나온 몇 가지 사실들을 종합해서 [...]
포비가 멀리 내다보며 세상 어찌 돌아가나 둘러볼 수 있어야 하는데, 처지가 참 딱하게 되었습니다. 쇠창살 안 대여섯 평 방에 앉아 시사잡지나 뒤적이고, 저녁시간 TV 뉴스에 나온 몇 가지 사실들을 종합해서 [...]
인권활동가 박래군 석방을 촉구하는 긴급호소(한글본) 1. 사건 개요 - 지난 7월 9일 새벽 평택에서 인권활동가들은 미군기지확장을 반대하는 평화적인 시위를 하다 경찰에 의해 45명이 대거 연행됐다. 이 [...]
<신자유주의와 인권> 1. 하반기 활동계획 준비 중 상반기 주거인권학교를 마치고 하반기에 무엇을 할지 논의 중 입니다. △강제퇴거 △개발 △공공임대주택 문제 등 하고 싶고, 해야 할 것은 [...]
“구속이 확정되었다. 어젯밤, 나는 얼마나 초조하게 ‘석방’을 기다렸던가. 복도를 지나는 담당의 발소리가 내 방 앞에서 멎기를 바랐고, 그리고 곧 문을 따는 열쇠소리…너무도 간절했나 보다. 그러나 결과는 그 [...]
▲ 윌리 뱁티스트는 켄싱톤복지권조합 교육담당자이자 빈민대학 공동 코디네이터를 맡고 있다.
빈곤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 보장받아야 할 능력과 기회를 총체적으로 박탈당한 상태이며, 인권이 전반적으로 침해된 상황이다. 빈곤을 인권의 문제로 제기하는 이유는 그것이 개인의 무능력이 아니라 사회구조적 [...]
지역의 동쪽에 위치한, 이런저런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또 그럭저럭 살고 있는 작은 꼬레 마을. 예전부터 말이 많아 욕먹던 이장이 측근들과 함께 어느 날 약장수로 변신해, 그 이름도 “구라”로 바꾸고 마을 [...]
[편집자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2차 본협상이 궤도에 오르면서 ‘자유무역’이라는 이름의 총체적 인권 박탈에 대한 우려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인권오름>은 우리보다 앞서 자유무역협정에 의한 [...]
평택 미군기지 확장 저지와 한미 FTA 협상 반대를 위한 285리 평화행진 보도자료 순서 - 평화야 걷자! 길트기 기자회견 순서 · 2 - 평화야 걷자! 개요 및 취지 목표 · 3 - 평화야 걷자! 세 [...]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는 기획 의도대로 현재 한국 사회의 여러 단면을 담은 ‘기록영화’다. 성난 아이가 손아귀에 붉은 벽돌 조각을 들고 담벼락을 따라 ‘부욱’ 긁고 가듯, 카메라는 현장에서 현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