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소식> 테러 사건을 보는 국제사회의 시각
미국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뉴욕의 맨해탄과 워싱턴 D.C.에서 끔찍하고도 비극적인 테러가 발생한지 3일이 지난 지금, 부시 대통령과 미 행정부는 미 국민 83%의 지지를 업고 대규모 공습을 준비하고 있다. [...]
미국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뉴욕의 맨해탄과 워싱턴 D.C.에서 끔찍하고도 비극적인 테러가 발생한지 3일이 지난 지금, 부시 대통령과 미 행정부는 미 국민 83%의 지지를 업고 대규모 공습을 준비하고 있다. [...]
‘또다시 시작’하는 아침을 맞아 분주하던 수많은 사람들이 마지막 아침을 맞았다. ‘한 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고 배워왔고 가르쳐온 모든 사람들의 가슴이 까맣게 타서 무너지고 있다. 지난 [...]
남아공에서 공식일정을 하루 연기하며 열린 세계인종차별철폐대회가 마침내 ‘선언’과 ‘행동계획’을 채택하고 지난 8일 폐막했다. 대회가 시작된 지난달 31일부터 마지막날까지 논란이 된 이슈는 ‘이스라엘-팔레스타 [...]
1. 김준배 사망, 사건은폐․축소의혹 받는 검찰 의문사진상규명위 중간발표, 의문사 김준배 씨 경찰구타 사실․프락치 존재 밝혀(9.3)/ 김준배 사건 수사지휘 정윤기 검사, “김준배 수사에 의혹 없다”며 출두 [...]
부시행정부 출범이후 북미관계 및 남북관계가 전반적으로 후퇴한 상황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재가동시킬 실마리를 찾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부시행정부는 지난 6월 6일 ‘대북대화 재개’를 선언했으나, 그 의제 [...]
건강권과 재산권에 대한 토론 지난 6월 20일, 스위스의 제네바에서는 역사적인 토론이 있었다. 원래는 2005-2006년으로 되어 있는 TRIPs(무역관련지적재산권) 협정에 대한 각 회원국의 이행정도를 관리 [...]
* 흐름과 쟁점 1. 광란의 색깔론에 덧칠당한 ‘만경대 방명록’ 8․15통일대축전에 참가한 강정구 교수의 ‘만경대 방명록’을 놓고 냉전수구세력들의 ‘마녀사냥’이 극에 달했다. ‘만경대 발언’을 북한에 대한 [...]
“정말 긴 여행이었습니다. 먼 여행을 마친 우린 이 더반에 아직 더 가야할 길이 남아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메리 로빈슨 유엔인권고등판무관은 2001 세계인종차별철폐대회 민간단체 포럼 참가자들에게 환영 [...]
1. 국가인권위, “시민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라” 국가인권위 설립준비 기획단 활동시작(8.20)/ 인권단체 연대회의, ‘국가인권위 설립준비 기획단에 준비과정 해명’ 요구(8.24) 2. 구속된 ‘방명록 [...]
1. “엄마, 아빠 일하는 동안 우리는 갑니다” 현대미포조선, 중대재해(불)로 노동자 4명 사망(8.6)/ 부모 야간작업 하는 동안 사택에서 잠자던 어린이 2명 불나 사망(8.8) 2. ‘불법체류자’ 줄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