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방한 반대에 각계각층 총집결
부시 미 대통령 방한 이틀째인 20일, 서울 도심에선 미국 반대의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이 울려퍼졌다. 오후 3시 종묘 공원에서는 5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시방한반대 범국민대회가 열렸고, 별도로 [...]
부시 미 대통령 방한 이틀째인 20일, 서울 도심에선 미국 반대의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이 울려퍼졌다. 오후 3시 종묘 공원에서는 5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시방한반대 범국민대회가 열렸고, 별도로 [...]
테러는 전쟁의 권리를 한 국가에게 부여하는 근거가 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9·11 테러가 마치 미국에 '무제한의 사냥 허가증'을 주기라도 한 것처럼 아프가니스탄에 대해 거침없이 군사력을 사용하였다. [...]
부시 미 대통령의 방한을 하루 앞둔 18일, '호전광' 부시의 방한을 반대하며 대북 강경정책 중단을 촉구하는 입장이 각계에서 터져 나왔다. 아침 10시, 명동 YWCA 강당에서는 각계 인사 7백인의 평화선 [...]
전세계에서 6만명 가량이 브라질 포르토알레그레에 몰려들었다. 세계를 움직이는 사람들의 고급 사교클럽이라고 알려진 세계경제포럼(일명 다보스포럼)에 대항하여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대한 민중중심의 새로운 대안'을 [...]
9·11 테러 이후, 부시의 미국이 보여주고 있는 광기에 전 세계가 경악하고 있다.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이라는 그럴듯한 명분을 만들어 기어코 아프간 민중을 살육의 현장으로 내몬 것 뿐 아니라, 각종 반인 [...]
글리벡 약값 인하를 요구하는 백혈병 환자들과 보건의료단체들의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에 대해 강제실시권을 청구한데 이어, 5일에는 서울 여의도 한국노바티스 앞에서 [...]
1. 미국은 확전의 중심축!…부시 '악의 축' 발언, 각국 비난 성명 부시, "북한과 이란·이라크는 악의 중심축" 발언(1.29)/ 부시발언 파문…이란 "세계경제포럼 참석 취소" 밝혀, 독일 "'테러와의 [...]
"학살의 그늘 반 백년, 살아남은 자들은 입도 뻥긋 못하고 살아왔다. 이유 없이 끌려가 개죽음을 당하는 것을 보고도 못 본 척 살아왔다. 이러한 야만의 땅에서 어떻게 감히 인권을 논하며, 진실과 정의와 역사 [...]
제작: 창작집단 소동/연출 박옥순/60분/2001년 세상에는 두겹 세겹의 악조건에 둘러싸인 소수자들이 있다. 미국에서 유색인종으로 태어난 여성장애인이 육체 노동으로 살아가야 한다면 그녀가 바로 그런 사람일 [...]
지난달 30일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등 보건의료단체들이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과 관련 특허청장에게 '강제실시권'을 청구해, 다국적 제약회사 노바티스의 무한이윤추구에 제동을 걸었다. 지금까지 캐나다, 미국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