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보는 재난과 인권] 4.16 씨네토크,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다.
“아기 돼지 세 형제가 살고 있었어요” 모두가 한번쯤 들어봤을 동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아기 돼지 세 형제가 각각 집을 지어 살고 있었는데, 형제를 잡아먹으려는 늑대의 입김으로 지푸라기집, 나무집은 날 [...]
“아기 돼지 세 형제가 살고 있었어요” 모두가 한번쯤 들어봤을 동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아기 돼지 세 형제가 각각 집을 지어 살고 있었는데, 형제를 잡아먹으려는 늑대의 입김으로 지푸라기집, 나무집은 날 [...]
자의적 기준의 횡포 A: 표정이 왜 그래? B: 택시에서 한 대화가 우울해서 A: 또 뭔 소리 들었어? B: 내가 급하다고 해서 자기가 방금 신호위반 했다는 거야? A: 그래서? B: 나 운전할 줄 몰라서 [...]
나는 여태 운 좋게 살았다. 일생에 특별한 일 없다면 가난하게 태어나 가난히 죽을 내가, 그 숱한 자본주의가 빚은 재난들로부터 살아남은 건 오직 운 덕택이었다. 그래서 사실 부끄러웠다. 재난의 희생자가 나와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
너도나도 정치에 대해 말하게 되는 선거 시기에 과연 우리는 정치를 말하고 있는 걸까요? 월드컵이나 올림픽 기사가 언론을 도배하듯 선거 결과에 대한 예측과 정치인들의 말말말들로 도배되고 있을 뿐인 것은 아닐까 [...]
2월 23일 국회 정문 앞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이 테러방지법안을 직권상정하려는 것에 대한 항의로 시민필리버스터가 시작되었습니다. 국회는 시민을 대변하는 민의의 공간입니다. 국회에서 어떤 법을 만들 때 그 법이 [...]
<오월상생 Memory of May> 감독 : 전승일 / 27분 / 제작 : 5.18 기념재단 / 2007 1980년 5월, 군사반란으로 권력을 장악한 신군부는 계엄해제를 요구하는 광주 시민들을 [...]
최근 들어 중국 경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겁다. 중국의 주가 지수가 요동치면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주가 지수도 덩달아 요동친다. 중국의 경제성장률 또한 전세계의 관심 거리가 됐다. 그동안 중국이 침체에 [...]
말의 인플레 A: 또 지갑이 텅텅 비었네. 별거 쓴 것도 없는데. B: 내 월급만 안 오르고 다 오르니까 그렇지. 물가도 물가지만 난 요즘 말의 인플레가 지긋지긋해. A: 말의 인플레? B: 왜 그거 있잖아 [...]
부정관권 정권이 최근 저지르고 있는 대북강경책이라고 내놓은 게 개성공단 폐쇄나 북한을 위협한답시고 중국을 위협하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를 갖추겠다는 것이니 끔찍합니다. 세간에는 이런 무리수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