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 당사자들의 직접행동이 바꿀 수 있다”
인류의 역사만큼 빈곤의 역사도 길다. 빈곤의 역사만큼 빈곤과 싸워온 역사도 길다. 아주 오래 전부터 사람들은 빈곤에 대항해서 줄기차게 싸워왔고 그건 지금도 변함없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의 노력을 비웃가라도 [...]
인류의 역사만큼 빈곤의 역사도 길다. 빈곤의 역사만큼 빈곤과 싸워온 역사도 길다. 아주 오래 전부터 사람들은 빈곤에 대항해서 줄기차게 싸워왔고 그건 지금도 변함없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의 노력을 비웃가라도 [...]
세계빈곤철폐의 날인 17일 오전, 노숙인과 노점상, 철거민 등 빈곤당사자들은 빈곤·인권운동단체 활동가들과 함께 구 서울역사 옆 미군여행장병안내소(TMO)를 점거했다. 빈곤에 저항하는 직접행동의 하나로, 19 [...]
▲ 윌리 뱁티스트는 켄싱톤복지권조합 교육담당자이자 빈민대학 공동 코디네이터를 맡고 있다.
세계인권선언 사회보장에 대한 권리 조항22조 모든 사람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보장제도에 관한 권리를 가지며, 국가적 노력과 국제적 협력을 통하여 그리고 각국의 조직과 자원에 따라 자신의 존엄성과 인격의 자 [...]
“저도 처절하게 밑바닥 인생을 경험하면서 모든 천한 일을 다했습니다. 여러분들도 공짜를 바라지 마십시오. 배고프면 차라리 굶으세요. 서울시가 일자리를 만들겠으니 그 길을 여러분 스스로의 힘으로 걸어가십시오. [...]
노숙당사자모임 노숙인 복지와 인권을 실천하는 사람들 인권운동사랑방 수 신 : 각 언론사 참 조 : 사회부 기자 제 목 : [보도자료] 노숙인들, 서울시장선거 후보들에게 노숙인 정책 공개질의 [...]
맑은 날씨였다. 햇빛이 쨍쨍하지도 않고 조금은 찬 듯한 바람이 불어 머리 속이 또렷해지는 게, 세상의 편견과 맞짱 한 번 뜨기에는 딱 좋은 날씨였다. 다섯 번째 주거인권학교, ‘날아올라’ 프로그램의 시작을 [...]
주거인권학교 두 번째 날. 간단한 몸 풀기 놀이(쥐잡기 놀이)로 분위기를 전환시키고 바로 본 프로그램으로 진입했다. 프로그램은 ‘집 퍼즐’. 직소퍼즐처럼 큰 판 하나를 조각내서 그걸 모두 참가자들에게 나눠주 [...]
시설운영에 관한 것이 대부분을 차지했던 노숙인복지 영역에서 ‘노숙당사자모임’이 결성된 지 2년여가 지났다. 처음 노숙당사자모임이 결성된 배경에는 ‘노숙’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노숙 당사자들로부터의 동 [...]
인권의 역사는 권리당사자들의 투쟁을 통해 만들어져왔다. 그러나 인권을 침해당하기 쉬운 집단일수록 인권을 멀게 느끼는 것이 ‘인권’이 범람하는 요즘의 현실이다. 인권운동사랑방 신자유주의와인권팀은 2005년 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