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인권흐름 (2001년 7월 9일 ∼ 7월 16일)
1. ‘부평 경찰깡패 두목’, 3개월 간 쉬다 다시 부활 민주노총, ‘불심검문 대응지침’ 통해 불법한 공권력에 불복종 촉구(7.9)/ 경주경찰, 시위피해 연출하려다 들통(7.10)/ 직위해제 전 인천지방경찰 [...]
1. ‘부평 경찰깡패 두목’, 3개월 간 쉬다 다시 부활 민주노총, ‘불심검문 대응지침’ 통해 불법한 공권력에 불복종 촉구(7.9)/ 경주경찰, 시위피해 연출하려다 들통(7.10)/ 직위해제 전 인천지방경찰 [...]
“Papa Don‘t Preach(아빠 설교는 이제 그만)” 앙큼한 노래였다. 80년대 중반 ‘까진’ 미국 10대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마돈나의 노래 ‘Papa Don’t preach’는 빌보드 차트 1위를 [...]
1. “뭐가 무서워! 법이 우리를 지켜주니까 밀어부쳐!” 노동관계 장관회의 “불법파업 엄정 대응”(6.11,13)/ 경찰특공대, 효성 울산공장 40미터 옥탑 농성조합원 8명 연행(6.12)/ 대검공안부(부장 [...]
시위진압에 동원되는 의경들이 내부적으로 심각한 구타와 폭력에 시달려 왔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얼마 전 인터넷 제보를 통해 공개된 수원남부경찰서 내 구타사건은 의경 집단 내의 폭력수준이 이미 갈 데까지 간 지 [...]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5.5 인권영화제-다시 보는 명작선’이 6일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23일 폐막됐다. 인권영화제가 진행된 광화문 아트큐브의 좌석이 77석에 불과한데도 영화를 관람한 사람은 연인원 4천 [...]
달력의 어느 장이나 그렇겠지만, 5월도 참으로 역사적인 날들이 많다. 1일 노동절은 차치하고라도, 1948년 5․10 단독선거, 1961년 5․16 군사쿠데타, 1980년 5․18 광주항쟁 등을 생각할 수 [...]
21일 오후 6시 43분. 철도노조 선거관리위원회는 김재길 후보의 당선을 공식발표했다. 선관위는 기호 2번 김재길(36) 후보가 “현재 개표 중 50% 이상의 지지율을 획득하였으므로 당선을 공식적으로 확정, [...]
18일 광화문 아트큐브에서 ‘5.5 인권영화제-다시 보는 명작선’이 개막됐다. 지난 5년간 해마다 가을이 되어야 열렸던 인권영화제가 올해는 5월의 한복판을 가로지른다. 그것도 서울 광화문 근처의 개봉관에서 [...]
집총거부 때문에 군사재판에 회부된 여호와증인들의 재판이 열린 15일. 변호인단 5명과 사회단체 활동가 2명, 그리고 여호와증인 관계자들이 2대의 차에 나누어 타고 3군사령부로 향했다. 재판에 회부된 여호와증 [...]
98년 당시는 세계인권선언 50주년을 기념하는 해였다. 정권도 바뀌어 ‘인권’이라는 말이 홍보용일지언정 공공연히 언급되었지만 우리의 초조함은 여전했다. 관계당국의 사찰도 결코 없어지지 않았다. 인권운동사랑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