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위원회 재가동의 마지막 기회, 국회는 과거사법 개정하라!
총선을 앞두고 20대 국회 마지막이 될 2월 임시국회가 열렸다. 한국전쟁기 민간인 학살, 형제복지원과 선감학원, 서산개척단 등 국가폭력 사건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과거사법 개정안 처리를 요구해온 우리 [...]
총선을 앞두고 20대 국회 마지막이 될 2월 임시국회가 열렸다. 한국전쟁기 민간인 학살, 형제복지원과 선감학원, 서산개척단 등 국가폭력 사건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과거사법 개정안 처리를 요구해온 우리 [...]
‘서로를 공감하는 눈빛, 말할 준비를 기다려주는 느린 시간, 손을 꼭 잡고 지지해주는 마음, 연대하는 분노, 토론 과정 속의 긴장감, 혐오와 차별에 대항하는 용기.’ 자신의 차별 경험을 말하면서 누군가의 차 [...]
2020년 새해 첫 후원인 인터뷰에서는 인권재단 사람에서 활동하는 정욜 님을 만났습니다. 추운 연말 길거리에서 직접 후원신청서를 써주신 분이에요. 정욜 님과는 작년 한 해 동안 <지속가능한 인권운동을 [...]
동료상담 업무를 하던 한 사람이 세상을 떠났다. 한 달에 4명, 일 년간 48명의 참여자를 본인이 직접 발굴해야 했으며 참여자 한 사람당 5번씩 총 240번의 면담을 진행해야 했던 사람이다. 정해진 횟수를 [...]
아르헨티나 ‘5월 광장 어머니회’, 스페인 여성의 날 시위, 볼리비아 대통령 에보 모랄레스 멕시코 망명까지…. 이번 후원인 인터뷰는 언제나 저에게 중남미를 비롯해 스페인어권 국가의 역사와 새로운 소식을 전해 [...]
“한국은 자산이나 상품이 아니라 인권으로서 주거 개념으로 인식을 전환해야 한다.” 2018년 5월, 한국주거권 실태 조사 당시 UN 주거권 특별보고관의 발언이다. 가장 기본적 권리 중 하나인 주거권을 실현하 [...]
홍콩 이공대를 완전 봉쇄한 경찰, 물러서지 않겠다는 시위대. 실탄, 최루탄, 물대포가 시민을 겨눌 때마다 한국에서는 어떤 기억이 소환되고, 사람들은 화염병과 벽돌에 어떤 간절함이 담겼던가 기억해낸다. 홍콩 [...]
지난 10월 일본 나고야에 다녀왔다. 사랑방 상임활동을 하면서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도 활동하고 있는데, 살림 임직원들과 함께 60여 년 역사를 가진 ‘미나미의료생협’으로 연수를 다녀온 것. 아침 9시 [...]
두 달간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스스로를 ‘검찰 개혁의 불쏘시개’라고 칭하며 사퇴했다. 조국 전 장관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검찰이 보였던 집요한 인지‧표적수사에 대한 공분까지 더해지며 [...]
9일 재난참사 피해자의 권리 핸드북 제작중! 노란리본인권모임은 지난 4월 발간한 <재난참사 피해자의 권리> 자료집에 이어서 핸드북 발간을 위해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핸드북의 목적과 키워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