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과 활동!의 사이
지금 나는 사랑방 자원활동을 잠시 쉬고 있는 중이다. 신자유주의와 인권팀에서 ‘주거인권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몇 가지 핑계로 잠시 휴식을 갖기로 했다. 8주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있었던 주거인권학교는 [...]
지금 나는 사랑방 자원활동을 잠시 쉬고 있는 중이다. 신자유주의와 인권팀에서 ‘주거인권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몇 가지 핑계로 잠시 휴식을 갖기로 했다. 8주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있었던 주거인권학교는 [...]
“저도 처절하게 밑바닥 인생을 경험하면서 모든 천한 일을 다했습니다. 여러분들도 공짜를 바라지 마십시오. 배고프면 차라리 굶으세요. 서울시가 일자리를 만들겠으니 그 길을 여러분 스스로의 힘으로 걸어가십시오. [...]
[삶_세상]은...잊혀지고, 사라지는 삶을 ‘기억’하는 것은 ‘기록’의 힘으로 남는다. [삶_세상]은 이 시대와 공간을 공유하고 있는 가난한 사람들의 ‘살아가고, 살아지고, 살아내는’ 삶을 보여주고 싶다. [...]
“난 네가 지난 시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납량특집 영화제목이 아니다. 각 IT 기업들이 앞다퉈 개발하고 있는 ‘어린이 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해 어른들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아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이 낱낱이 [...]
보도자료 (우120-050) 서울시 서대문구 냉천동 209번지 2통5반 2층, 회장 김현옥 대표전화 02-393-8900 / 전송 02-393-9110 / 학부모상담실 02-393-8980 http://ww [...]
“(강제)이주는 그 성격상 혼란스럽고 고통스러운 과정이다. 경제, 문화적으로 피폐해질 위험이 대단히 높다. 땅과 일자리와 집이 없어지고, 사회적으로 무시를 당하게 되며, 먹는 것이 부족하여 불안정하고, 질병 [...]
이대추리 친구들 안녕? 나 씩씩이야! 지난 3월 놀이방을 처음 시작했을 때, 친구들이 정말 올까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대추리로 향했어. 너무 일찍 도착해서일까? 놀이방 문을 열었더니 썰렁한 기운만 감돌 [...]
그 얘기 들었어? 다른 사람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몰래 이용해 리니지(*) 게임을 하고 있었다는 소식 말이야. 자기도 모르는 사이 누군가가 인터넷에서 마치 나인 양 행세하면서 게임을 하거나 아이템을 팔아 돈 [...]
동무들은 혹시 광화문에 가서 촛불이나 선전물(자기 생각을 남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만든 도구들)을 들고 서있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나요? 광화문 교보건물 옆은 사람들이 많이 지나는 곳이에요. 그래서 사람들 [...]
안녕, 나는 은결이라고 해. 나는 여자아이이고 고양이를 좋아하고 나이는 열두 살이야. 그리고 나는 지금 생리를 하고 있어. 나는 생리를 시작하면 따뜻한 방바닥에 배를 깔고 누워서 편지쓰는 것을 좋아해. 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