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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하루소식 (1084호)

  <특별기고> 감옥문을 더 활짝 열어야 한다

  김대중 정권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통령 취임 경축 대사면을 단행하였다. 스스로 "건국이래 최대의 사면"의 은전을 입은 사람들이 무려 552만여명에 이른다고 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깊은 실망감을 넘어 배신감마저 추스리기 어려움을 느낀다. 이번 대사면에서 석방된 양심수는 불과 74명 뿐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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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근수 1998-03-18

  인권키워드

  석방, 대통령, 정부, 감옥, 가족, 공무원, 국가보안법, 법무부, 안기부, 안전, 정치, 체제, 역사, 종전, 민족, 국가

  권리 및 집단

  • 고문받지 않을 권리/비인도적 처우를 받지 않을 권리, 사상/양심/종교의 자유, 언론/표현의 자유
  • 감옥/시설수용인, 북이탈주민

• 인권하루소식 (1082호)

  36년만의 출소, 최하종 씨

  “기쁜 게 부끄럽습니다”, 첫 소감

  36년 만에 감옥문을 나선 최하종(72) 씨의 출소 첫 소감은 "부끄럽다"는 것이었다. "석방 사실을 알게 된 순간, (감옥에서) 나오게 된다는 것에 대해 기쁜 마음이 먼저 든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점이 부끄럽습니다." 석방대상자라면 누구에게나 당연했을 기쁨이 왜 칠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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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03-14

  인권키워드

  감옥, 집, 석방, 장기수

  권리 및 집단

  • 사상/양심/종교의 자유
  • 감옥/시설수용인

• 인권하루소식 (1082호)

  <새 정부 출범 기념 특별사면복권> 세계최장기수 여전히 감옥에

  사상전향 잣대…김영삼 정부의 절반 수준

  고작 74명이었다. 관심 속에 단행된 13일 새 정부의 특별사면조치는 일부 양심수만을 선별 석방하는 '생색내기'에 그쳐, 다시 한번 양심수와 그 가족들의 가슴에 못을 박고 말았다. 석방된 74명은 민가협이 집계한 양심수 4백78명 가운데 15%에 그친 숫자이며, 김영삼 정부 출범당시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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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03-14

  인권키워드

  석방, 정부, 사상전향, 감옥, 대통령, 조작간첩, 인권위, 진실, 민변, 학생운동, 평화

  권리 및 집단

  • 사상/양심/종교의 자유
  • 감옥/시설수용인, 북이탈주민

• 인권하루소식 (1079호)

  ‘청년회의 준비위’ 결성

  14개 단체, 진보정당 건설 목표

  8일 오후 3시 성동청년회, 서울보건의료청년회 등 전국 14개 청년단체들은 연세대 학생회관에서 향후 진보정당건설을 목표로 '청년회의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최혁)'를 결성했다. 이날 결성식에서 준비위원회는 '고용안정과 양심수 석방을 위한 특별결의문'을 채택하고 "진보정치운동의 새로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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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03-11

  인권키워드

  석방, 감옥, 노동자, 사상, 양심, 시대, 민주주의, 진보정당, 고용

  권리 및 집단

  • 감옥/시설수용인

• 인권하루소식 (1078호)

  <인권시평> DJ 정권시기의 인권운동, 원칙을 확인하자

  김대중씨가 대통령이 되었다. 개표 당일은 물론이고, 당선자 시절에도 긴가민가했는데, 텔레비전 뉴스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은..."이란 소리를 열흘 넘게 듣게되니 김대중씨가 대통령이 되었다는 것을 것을 겨우 실감하게 되었다. 김대중씨는 스스로 곧잘 이야기하는 것처럼 여섯번의 죽을 고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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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창익 1998-03-10

  인권키워드

  사형, 대통령, 가족, 이야기, 변호인, 석방, 범죄, 감옥, 검찰, 뉴스, 변호, 안기부, 양심, 언론, 조작간첩, 정당, 시대, 권리, 기본권, 한국, 연합, 세력

  권리 및 집단

  • 고문받지 않을 권리/비인도적 처우를 받지 않을 권리
  • 감옥/시설수용인, 북이탈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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