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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의 만화사랑방]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만으로


4월 7일은 GM 대우 부평공장에서 900명 가량의 비정규직이 마지막으로 일하는 날이다.
말이 좋아 무급휴직이지 사실상 해고이다.
비정규직이 일하던 자리에 정규직이 가서 일한다.
정규직이라고 안전하지 않다. 경제 위기가 얼마나 이어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경제위기를 자본의 기회로 삼는 비정규직 양산과 해고에 맞서 함께 대결하지 않는다면 정규직의 미래도 밝지 못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