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하루소식

유병문 씨, 석방촉구 집회 열려


10일 낮 12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는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3년을 선고받은 유병문(96년 한총련 조통위원장) 씨의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유 씨는 수배해제를 촉구하며 지난 98년부터 조계사에서 농성을 벌이던 중 정부의 선처약속을 믿고 지난해 12월 검찰에 자진출두했으나, 지난 3월 17일 징역3년을 선고받았다. 유 씨와 함께 조계사에서 수배해제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던 농성단원들과 민가협 등은 지난 4월초 '청와대의 약속 이행과 유병문 석방을 위한 모임'(대표 오창규)을 결성, 이날 집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