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하루소식

박창희 교수 구원회 결성


지난 18일 일본 대학 교수 등을 중심으로 [박창희 교수를 구원하는 회](공동대표 카야누마 노리코 등 3명, 구원회)가 결성되었다. 이들은 이날 결성식을 갖고 "박창희 교수는 결코 북한의 간첩이 아니다"고 주장하며 수사기관이 조사중 저지른 가혹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구원회는 곧 일본에서 '박교수구원집회'를 열고 석방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창희(63, 한국외대 사학과)교수는 지난4월 국가보안법 혐의로 긴급구속된 후 잠안재우기, 구타 등의 고문을 당해 노동당 입당 사실을 허위자백 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또한, 검찰의 조사 과정에서 폭행을 당한 문제로 박씨의 딸이 검사를 고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