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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자의적 구금' 6명 양심수 석방 촉구

민가협, 71회 목요집회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공동의장 안옥희, 민가협) 회원 30여명은 26일 오후 2시 탑골공원에서 71번째 "양심수 석방과 국가보안법 철폐를 위한 목요집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92년의 홍근수 목사, 93년의 김성만, 황대권, 장의균 씨 등 3인, 94년 9월의 황석영, 최진섭, 이근희 씨 등에 대해 유엔의 '자의적 구금 실무분과'가 '자의적 구금'이라고 결정한 사실을 알리고, 이중 현재 수감중인 6인(김성만, 황대권, 장의균, 황석영, 최진섭, 이근희 씨)에 대한 석방을 촉구했다(<인권하루소식> 1월6일(319호), 1월7일(320호)자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