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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사진촬영 안 했다’ 증언경관 진술 번 복

‘전남대 분향소’ 수사관


“전남대 분향소 설치” 여부에 대한 진위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분향 소’ 현장 비디오 및 사진 채증 등에 대해 전남경찰청의 공식발표와는 다른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전남경찰청 보안수사대의 김 아무개 경장(36)이 26일 안병욱 전남지방경찰청장과 함께 나타나 “기자들을 만난 적도 없다”며 보도내용을 부인, 외압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기독교방송은 26일 뉴스를 통해 자사기자가 김 경장과 25일 만난 사실이 있으며 김경장이 경찰발표와 다른 말을 했다고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