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인권위원회」(위원장 김상근)가 ‘민주화 개혁과 새로운 인권선교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한교협 인권위 20주년 기념 인권선교정책협의회를 오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충남 온양제일관광호텔에서 연다.

전, 현직 인권위원 등이 참가하는 인권선교정책협의회는 민주화 개혁에서 인권운동의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대토론회와 긴급한 인권현안 중 정신대문제, 외국인노동자 문제, 주한미군범죄 성폭력 문제 등에 대한 사례보고도 이어진다.

이번 인권선교정책협의회에서는 또 최근 사회적으로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남총련 등 학생에 대한 대량구속, 전국기관차협의회 등의 문제도 논의될 예정이다.

또 전, 현직 인권위원이 모두 모여 한교협 인권위 20년을 회고하는 ‘20주년 기념 축하모임’도 가진다.


대토론회-민주화 개혁과 새로운 인권선교의 전망

발제 1 민주화 개혁과 인권운동의 전망 (조희연 교수)
발제 2 새로운 인권운동의 실천방안 (박원순 변호사)
발제 3 새로운 인권선교와 기독교의 책임 (임태수 교수)
논찬 1 오재식(크리스찬아카데미 부설 사회교육원 원장)
논찬 2 조화순목사(달월교회, 인권위원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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