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방앗간] 성폭력 사건에 합의하면 ‘꽃뱀’?
지난 달 20일, 고영욱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 중 한 명이 고영욱과 합의를 한 사실이 보도됐다. 고영욱 사건의 피해자가 ‘미성년자’였기 때문에 대중들은 피해자의 성향에 대한 의심을 제기하면서도 고영욱을 향해 [...]
지난 달 20일, 고영욱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 중 한 명이 고영욱과 합의를 한 사실이 보도됐다. 고영욱 사건의 피해자가 ‘미성년자’였기 때문에 대중들은 피해자의 성향에 대한 의심을 제기하면서도 고영욱을 향해 [...]
홍준표 도지사 취임 두 달 만에 경상남도가 진주의료원 폐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2월 26일 진주의료원 폐업 계획을 밝힌데 이어 3월 8일 도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3월 18일에는 휴업을 예고했 [...]
그동안 [인권이야기] 필진으로 좋은 이야기 전해주었던 초코파이 님, 꺼비 님, 슈아 님, 윤경 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넉 달 동안 [인권이야기]를 들려줄 새 필진을 소개합니다. 다음 주부터 고이지 [...]
4년간 몸담았던 단체 활동을 정리하고, 10개월을 쉬었습니다. 이전 단체를 들어갈 때 너는 이곳에 얼마나 있을 생각이냐는 동료의 물음에 5년이라고 답했던 기억이 납니다. 특별한 원칙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
또다시 대구에서 성적경쟁의 압박에 고민하던 학생이 귀한 생명을 끊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학생들의 아까운 청춘이 이렇게 사그라지고 있는데 어째서 교육의 바탕을 바꾸려는 고민은 전혀 하지 않는 것일까요? 그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할 인권의 가치, 인권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 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진짜 [...]
4월말이 오면 올해로 여덟 번째 <최악의 살인기업> 시상식을 하게 된다. 시상식을 하던 첫 해, 보도자료를 봤는지 중앙일간지 기자한테서 전화가 왔다. “기업이 살인을 한다는 겁니까? 참 심하게들 [...]
감옥 생활을 하다보면 자주 접하게 되는 이야기들 중 하나가 ‘긍정주의’이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져라. 불평하기보다는 감사해라. 항상 웃는 얼굴로 지내라. 이런 종류의 이야기들은 수용자들 사이에서도 당연한 [...]
대법관 9명이 모여 ‘정치적 입장을 밝히는 퍼포먼스는 집회’라는 공동의 의견을 거리에서 대외적으로 표명하면, 그것은 집회일까 아닐까. 이런 질문은 당혹스러울 것이다. 대법관 9명이 굳이 거리에서 이런 주장을 [...]
꽃샘추위가 드세다. 겨울과 여름 사이에 불청객이 끼어든 것처럼 봄의 변덕이 심하다. 심술궂은 봄의 거리에서 잔뜩 움츠리고 종종걸음 치는 사람들의 등이 시려 보인다. 그런데 해마다 이 맘 때면 유독 더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