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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었소

새로운 돋움활동가 녹차의 입방 외

1. 새로운 돋움활동가 녹차의 입방
올해부터 사회권팀에서 자원활동을 했던 녹차가 돋움활동가 지원을 했어요. 4주간의 데이트, 인터뷰를 거쳐 만장일치 찬성 결정으로 돋움 입방을 확정했습니다. <사람사랑>을 인쇄소에 넘기기 직전에 추가하는 따끈따끈한 소식입니다요. 앞으로 녹차와 함께 하는 활동도 따끈따끈하지 않을까 기대가 큽니다. ^^

2. 은진, 신입활동가 교육기간 시작
인권영화제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은진이 신입활동가 교육을 시작합니다. 사랑방은 상임활동가가 새로 입방하면 3개월의 교육기간을 마련합니다. 인권운동사랑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인권 의제들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도 넓히고, 자주 기획하게 되는 활동양식이나 글쓰기를 훈련하기도 하지요.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서둘러 하면 좋을 일부 내용만 입방 직후 진행했고, 이제 남은 교육들을 10주 동안 진행하기로 했어요. 14회 인권영화제를 치루며 이미 몸으로 맘으로 많은 것을 배웠을 은진에게 교육이 너무 시시할 것 같아 걱정이에요. ^^

3. 래군 핑계로 왁자지껄 술 한 잔?
박래군 활동가가 출소한 후 사랑방 활동가들과 오붓하게 만나는 자리가 없었어요. 지난 5월 17일 저녁, 인권영화제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스물 대여섯 명의 활동가들이 모여 안부를 나눴습니다. 구치소에 있는 동안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글까지 준비해온 래군이 무색하게 반가운 마음들을 나누느라 시간이 훌쩍 가버렸지요. 그래도 술자리를 이용해 다른 활동가들에게 인사와 당부, 구치소에 대한 안내를 전했답니다. 아주 오랜만에 노래방까지 갔다지요. 큭. 참, 박래군 활동가의 보석 결정에 검찰이 항소를 제기했는데 재판부에서 기각했답니다. 즉! 계속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되었답니다. 자유로운 공기와 함께!

4. 명숙, 안식에 들어갑니다.
명숙이 6월 중순부터 안식 주에 들어갑니다. 터키와 근처 나라들을 다니며 바람을 쐬고 올 계획이라는데, 다녀와서 재밌는 이야기 들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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