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으로 기억하는 4.16] 평범한 아줌마, 인권에 빠져들다
[편집인 주]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겠다는 약속은 참사 당일에 벌어진 일을 복기하는 데에 그쳐서는 안 된다. 4.16연대는 '존엄과 안전에 관한 4.16인권선언'을 추진하며 인권으로 4.16을 기억해보자고 제안 [...]
[편집인 주]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겠다는 약속은 참사 당일에 벌어진 일을 복기하는 데에 그쳐서는 안 된다. 4.16연대는 '존엄과 안전에 관한 4.16인권선언'을 추진하며 인권으로 4.16을 기억해보자고 제안 [...]
ㅎㅊ 살면서 몸이 안 좋을 때 링거를 맞았는데, 그때마다 아 내가 진짜 몸이 안 좋구나 생각이 들었다.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제제작년에도 한 번씩 맞았다. 그래도 링거에 대한 가장 큰 기억은 조직검사 받으려고 [...]
엄마는 할머니를 떠올리며 지금도 가끔 울곤 한다. 할머니는 몇 년 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으시다 돌아가셨다. 당시 일산에서 강북삼성병원까지 매일 오갔던 엄마가 몸이 많이 아팠던 날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임 [...]
1999년 처음 혼자 떠나는 해외여행의 첫 도착지는 네팔 카트만두였다. 비행기에서 내린 나는 자정이 가까워 오는 그 시각 공항에 깔린 짙은 어둠에 놀랐고, 총을 들고 경비를 서던 군인들의 존재에 또 한 번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
인권교육센터 들에서는 ‘함께 걷는 아이들’ 재단과 함께 올해 위기 청소년 자립 지원 사업 ‘자몽’의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기관 등에 단지 돈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교류를 함으로써 새로 [...]
'노동자는 [ ]다'의 빈칸을 채운다면 어떤 말이 들어갈까? 고등학교 노동인권 교육시간에 던진 같은 질문엔 다소 충격적인 대답이 등장하기도 했다. '덜 배운 자', ‘거지', '외국인', '지저분한' [...]
#1. 우리가 처한 경제위기의 현실에 대해 서민 대중의 불만과 분노가 점점 커지고 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서민 가계의 빚은 늘어만 간다. 가계는 갈수록 민생고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를 [...]
[편집인 주]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겠다는 약속은 참사 당일에 벌어진 일을 복기하는 데에 그쳐서는 안 된다. 4.16연대는 '존엄과 안전에 관한 4.16인권선언'을 추진하며 인권으로 4.16을 기억해보자고 제안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