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책 공룡트림] 나쁜 어른들 때문에 어린이는 불행할까? 작품집 『하위권의 고수』의 불편함 ②
[어린이 책 공룡트림] 나쁜 어른들 때문에 어린이는 불행할까? 작품집 『하위권의 고수』의 불편함 ②하위권에서도 하수라면? 나병승 작가의 『하위권의 고수』는 학원비를 벌기 위해 자기 반에서 가장 공부를 못 [...]
[어린이 책 공룡트림] 나쁜 어른들 때문에 어린이는 불행할까? 작품집 『하위권의 고수』의 불편함 ②하위권에서도 하수라면? 나병승 작가의 『하위권의 고수』는 학원비를 벌기 위해 자기 반에서 가장 공부를 못 [...]
책언니를 시작한 첫 해에 만났던 연지는 나에게 특별한 친구였다. 엠건과 함께 진행했던 여섯 번의 프로그램을 마치고, 후속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나 혼자 진행하게 되었을 때, 그 모둠에는 연지와 다른 한 친구가 [...]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는 전단지가 지난해 말부터 서울, 부산, 대구, 광주, 군산 등 전국에서 수천 장씩 뿌려지고 있다. 군산, 대구에서 전단지를 배포한 사례는 내가 누구라고 밝히기도 했지만, 그 외 지역에 [...]
ㅁ 저의 삼시세끼는 점심과 저녁, 그리고 밤으로 이루어집니다. 잠들기 4시간 전부터는 음식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문득 들었었는데, 전 잠들기 직전까지 마시고 먹는 경우가 다반사에요. -_- [...]
대법원, ‘인권침해 감시활동’ 일반교통방해죄 적용에 관해 무죄 선고 2월 26일 대법원(재판장 조희대 판사)은 2011년 반값등록금 집회와 4차 희망버스에서 인권침해 감시활동을 하던 중 불법채증 되어 일 [...]
중학교 1학년. 이제 몇 년 전인지 셈하기도 쉽지 않은 꽤 오래전 그때. 드디어 우리 학교에도 교복을 입어야 한다는 권고가 내려왔다. 반 아이들은 술렁거렸다. 왜 하필이면 우리부터야. 내년부터 입으면 안 되 [...]
[편집인 주][편집인 주]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겠다는 약속은 참사 당일에 벌어진 일을 기억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 존엄과안전위원회'는 우리의 삶에서 이어지고 있는 현재진행형의 참사에 [...]
우리가 종종 까먹는 것들이 있다. 같이 일하는 3, 40대의 동료들과도 ‘(장난삼아) 야, 너, 바보야’ 등의 친근한 호칭을 오가며 거리낄 것 없이 지내는 게 일상이다 보니 세간의 시선을 미처 신경 쓰지 못 [...]
부모와의 갈등이 아무리 심각해도 집이 부유한 청소년은 ‘가출’할 필요가 없을지 모른다. 그/녀들에게는 유학이라는 우아한(?) 탈출구가 있다. 폐허나 다름없는 거리로 뛰쳐나온 ‘가출’ 청소년의 삶을 빈곤이라는 [...]
바람소리 돈벌이가 따로 없는 내가 내는 세금은 주민세와 간접세... 그나마도 주변머리가 없어서 주민세도 밀릴 때가 있다. 그럴때마다 내가 지역에 어떤 공헌을 하고 있는지 돌아본다. 작년에 종북공세가 한창일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