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권’ 위협하는 김대중 정부의 ‘구조조정’
‘출산휴가 30일 연장’을 앞세워 생리휴가 폐지, 여성노동자에 대한 근기법상 보호조항 삭제 등의 모성보호관련 법 개정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노동기본권 완전 쟁취’를 위한 토론회가 1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
‘출산휴가 30일 연장’을 앞세워 생리휴가 폐지, 여성노동자에 대한 근기법상 보호조항 삭제 등의 모성보호관련 법 개정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노동기본권 완전 쟁취’를 위한 토론회가 1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
학우들의 직접 선거를 통해 당선된 한총련 대의원은 평생 공안당국의 사냥감이 돼야 한다. 과거 대의원이든 현재 대의원이든 혹은 재학생이든 졸업생이든 구애받지 않는다. 이번 달만 보더라도 이 사실은 쉽게 확인된 [...]
“민주적인 사회는 민주적인 학교에서부터 시작하는 것 아닌가요?” 학생인권과 교육개혁을 위한 전국중고등학생연합(아래 학생연합) 대표를 맡고 있는 육이은(19) 씨는 “학교 안에서 학생의 인권을 이야기하고 학 [...]
21일 오후 6시 43분. 철도노조 선거관리위원회는 김재길 후보의 당선을 공식발표했다. 선관위는 기호 2번 김재길(36) 후보가 “현재 개표 중 50% 이상의 지지율을 획득하였으므로 당선을 공식적으로 확정, [...]
청소년 단체들의 활동은 잘 소개되지 않았다. 이에 비교적 활동이 활발한 청소년 단체를 소개한다.(편집자) “지금보다는 더 많은 사람이 행복을 누리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내가 할 수 [...]
18일 광화문 아트큐브에서 ‘5.5 인권영화제-다시 보는 명작선’이 개막됐다. 지난 5년간 해마다 가을이 되어야 열렸던 인권영화제가 올해는 5월의 한복판을 가로지른다. 그것도 서울 광화문 근처의 개봉관에서 [...]
98년 당시는 세계인권선언 50주년을 기념하는 해였다. 정권도 바뀌어 ‘인권’이라는 말이 홍보용일지언정 공공연히 언급되었지만 우리의 초조함은 여전했다. 관계당국의 사찰도 결코 없어지지 않았다. 인권운동사랑방 [...]
올해 인권영화제는 5.5회라는 다소 이채로운 회수를 붙였다. 의미를 따져보자면 지난 5년을 되돌아보면서 앞으로의 변화를 모색해 보자는 뜻. 그래서 6회로 나아가지 않고 그 사이에 잠시 머무는 것이다. 5년 [...]
지난 99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APEC 반대 민중회의 마지막날, 세계에서 제일 높다는 페트로나스 트윈빌딩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시위현장에 도착해서, 자못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은, 주욱 [...]
의문사 진상규명 활동과 과거 청산 때: 4월 14일(토) 오후 3시 / 곳: 기독교연합회관 405호(한우리교회) 사회:박래군(인권운동연구소 상임연구원) 발제:최광준(경희대법학, 민주화운동정신계승국민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