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민중의 인권현장] 재앙의 땅에서 만난 아이들
"과학자들조차도 사방가도는 사람이 살아서는 안 되는 지역이라며 땅의 심각한 오염을 경고한 바 있습니다. 정부에 지역폐쇄와 경고문구 게시를 요구했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고 있습니다" 차는 이미 [...]
"과학자들조차도 사방가도는 사람이 살아서는 안 되는 지역이라며 땅의 심각한 오염을 경고한 바 있습니다. 정부에 지역폐쇄와 경고문구 게시를 요구했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고 있습니다" 차는 이미 [...]
▲ 24일 열린 토론회
지난 3월 2일 호주제 폐지 민법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반세기만에 성차별의 대명사 호주제는 2008년이면 역사 속으로 사라질 운명이다. '호주제'는 폐지됐지만, 호주제를 뒤받침하고 있던 혈연·이성애 중심적인 [...]
#1 진짜 '편협한 것' "안녕하세요?" 평소에 알고 지내던 초등학교 선생님을 인권영화제를 상영하는 곳에서 만났다. "아이들이랑 같이 오셨나 봐요?" 그러자 선생님은 이내 얼굴이 굳어진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
"어린이·청소년의 인권은 모두가 관심 있어 하지만 아직 인권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들의 이름으로 제9회 인권영화제 개막을 선언합니다" 20일 300여명의 관객으로 가 [...]
오는 5월 20일(금)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제9회 인권영화제가 막을 연다. 올해 인권영화제에서는 총32편의 인권 영화들이 '어린이·청소년의 인권', '국내작품', '해외작품', '비디오로 행동하라' 등의 섹션 [...]
1. 빼앗긴 웨스트 파푸아 1883년부터 네덜란드, 독일, 영국이 뉴기니아 섬을 두고 쟁탈전에 들어가는데, 네덜란드가 섬의 서쪽 지역을, 영국이 섬의 북동부를, 독일이 남동부를 차지하게 된다. 섬의 동쪽 지 [...]
"내용만큼이나 그녀의 목소리가 중요합니다" 청중 중 한명이 도나(Donna, 웨스타 파푸아 여성과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한 연합의 활동가)에게 발제문을 계속 읽어 내려가 줄 것을 요청했다. 여기저기서 격려의 [...]
1. 4월 월례학습 평화권 공부 4월 월례학습에서는 평화권/평화운동에 대한 고민들이 쏟아졌습니다. 사랑방에서는 일상적으로 ‘폭력/비폭력’의 문제, 비폭력 대화, 성폭력 문제 등에 대해서 고민을 해왔습니다. [...]
1. 안양소년원 인권교육 잘 끝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