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을 지켜내는 힘-국가안보에 맞서 사회적 방어로
[편집자주] 한국전쟁과 이어진 군사 독재정권, 군부 쿠데타정권 등을 차례로 경험한 우리 사회에서 평화운동은 여전히 조금은 낯선 운동으로 남아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라크 전쟁 반대 운동, 양심에 따른 병역 [...]
[편집자주] 한국전쟁과 이어진 군사 독재정권, 군부 쿠데타정권 등을 차례로 경험한 우리 사회에서 평화운동은 여전히 조금은 낯선 운동으로 남아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라크 전쟁 반대 운동, 양심에 따른 병역 [...]
[성명서] 4반세기 인권을 침해해온 사회보호법이 드디어 폐지되었다. 그러나, 사회보호법 폐지 운동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난 25년간 이중처벌과 인권침해의 논란 속에 이 땅의 인권을 유린해온 대표적인 [...]
지난 25년간 이중처벌과 인권침해의 논란 속에 이 땅의 인권을 유린해온 대표적인 반인권 악법인 사회보호법이 드디어 폐지되었다. 사회보호법은 80년 군사 쿠테타로 정권을 잡은 전두환 정권이 급조한 헌법파괴기구 [...]
공간을 둘러싼 불평등 구조는 이것을 많이 더 소유한 사람에게는 사회적 권력을 부여하는 반면 소유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사회적 배제와 소외를 경험하게 한다. 가난한 예술가는 작업실이 없어 예술을 포기하고, 높은 [...]
"다만 '사람'은 사람의 목소리로 와글대는 열린 광장이 되려 한다. 독자들은 '사람'을 통해서 힘 있는 자에 의해 인권이 짓밟힌 사람들의 분노를 느끼고, 참 인권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의 낭랑한 목소리를 들을 [...]
'물과 에너지는 인권'이라는 기치로 아시아지역의 노동·사회운동이 만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물·에너지 사유화 반대 국제 노동조합 대회'는 '노동과 환경의 연대를 통한 에너 [...]
지난 5월 제정된 '진실과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기본법'(아래 과거사법)의 개정을 요구하는 국회앞 농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국가폭력의 피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법개정 촉구에 나섰다. '올바른 과거청산을 [...]
김태환 한국노총 충주지부장이 사측이 고용한 대체인력의 현장투입을 막다 지난 14일 사망한 이후 그의 죽음을 애도하고 특수고용 노동자의 노동3권 보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양대노총은 21일 국회 [...]
지난 15일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사회보호법 폐지안'과 '보호치료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통과되었다. 이로써 전두환 군사독재의 위헌적 기구, 국가보위입법회의가 만들어낸 사회보호법이 폐지의 문턱을 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