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의 인권이야기] 나와 당신의 공간 사이
집에서 나오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옆집 분이 ‘OO 관련 일을 하세요?’라고 묻는다. 아니라고 하니 주저하면서 말을 주섬주섬 잇는다. 외양을 보고 머리 쓰는 직종에서 일하는 줄 알았다고..딱히 대답하지 않는 [...]
집에서 나오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옆집 분이 ‘OO 관련 일을 하세요?’라고 묻는다. 아니라고 하니 주저하면서 말을 주섬주섬 잇는다. 외양을 보고 머리 쓰는 직종에서 일하는 줄 알았다고..딱히 대답하지 않는 [...]
밀양 10월 24일 상황에 대한 인권단체들의 약식보고서(12) 경찰은 안전조치 없는 연행과 주민에 대한 폭력을 중단하라. 1. 인권과 평화의 인사드립니다. 2. 밀양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 [...]
밀양 10월 22~23일 상황에 대한 인권단체들의 약식보고서(11) 사복 경찰은 여성주민들에 대한 폭력과 폭언 중단하라. 1. 인권과 평화의 인사드립니다. 2. 밀양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습 [...]
시군구 단위의 인권조례제정이 들불처럼 번져나가는 시점에서 공무원 인권교육에 대한 요구가 날로 늘고 있다. 당신의 직업이 ‘대민봉사’를 절대절명의 업무자세로 여기도록 요구받을 때 의무교육으로 다가온 인권교육이 [...]
<편집인 주> 20주년을 맞은 인권운동사랑방이 다시 변혁을 꿈꾸는 인권운동의 질문을 담아 책자를 발간했다. <인권오름>은 그 중 '도란거리다' 장에 실린 글의 일부를 몇 차례에 나누어 [...]
<편집인 주> 20주년을 맞은 인권운동사랑방이 다시 변혁을 꿈꾸는 인권운동의 질문을 담아 책자를 발간했다. <인권오름>은 그 중 '도란거리다' 장에 실린 글의 일부를 몇 차례에 나누어 [...]
익숙한듯 하지만 낯설은 표현의 자유에 대한 담론의 장을 마련합니다. 넘쳐나는 표현과 위축되는 표현들 사이에서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사회적 문화적 대안은 무엇인지 함께 토론해 봅니다. 일시 / 2 [...]
국정원녀, 댓글녀, 인터넷 댓글 사건 … 이 명명들은 잘못되었다. 첫째, 어떤 여성의 언행이 문제시된 사건에서 해당 여성을 비난하는 어조를 담아 "...녀"라고 부르는 인터넷 언어 습관은 여성 비하적이다. [...]
2013년 8월의 끝자락에 두물머리 네 농부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1년이 지난 뒤 두물머리 농부들의 모습을 두 차례에 나누어 발신합니다. 두물머리 농부들의 근황과 근미래. (등장인물: 로–로맨스조, 임–임인 [...]
밀양에서 연행된 미류 활동가 무사히 석방 10월 1일 밀양 송전탑 공사가 다시 시작된 이후 많은 인권활동가들이 마음을 졸이며 밀양으로 달려갔습니다. 인권침해감시단을 꾸려 활동을 하던 중 10월 3일 미류 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