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한 대 팔아 밀가루 한 포대랑 바꿔야 하는 날도 올 수 있어요”
오늘 소개하는 사람은 나의 든든한 동지이다. 인권운동을 시작한지 20년차에 접어든 나는 나를 후원하고 지지한 가족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이 활동을 하지 않았나 싶다. 가족 중에서도 올케는 집안 밖 대소사를 나 [...]
오늘 소개하는 사람은 나의 든든한 동지이다. 인권운동을 시작한지 20년차에 접어든 나는 나를 후원하고 지지한 가족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이 활동을 하지 않았나 싶다. 가족 중에서도 올케는 집안 밖 대소사를 나 [...]
새롭게 바뀐 홈페이지, 많이 들러주세요~ 사랑방 홈페이지가 바뀐 것 다들 알고 계시죠? 오랫동안 추진해왔던 홈페이지 개편, 드디어 9월 말 새로운 홈페이지가 열렸습니다. 추가 작업이 필요한 부분도 있고, 아 [...]
전기장판을 깔고 두꺼운 이불을 꺼내고 올해 유행하는 뽁뽁이를 창문에 붙이며 월동준비에 정점을 찍었습니다. 효과가 있을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다 붙였다는 사실로도 흡족합니다. 그런데 겨울을 준비하면서 날씨는 점 [...]
2006년에 사랑방 돋움활동가가 되고 처음 참석한 총회에서 성차별금지 및 성폭력사건 해결을 위한 내규 개정 안건이 논의되었다. ‘섹슈얼리티’라는 단어를 내규 전문에 넣는 것 등에 대한 논의였는데 참 긴 시간 [...]
밀양 10월 28-29일 상황에 대한 인권단체들의 약식보고서(13) 한전 폭력을 모른척 하는 경찰, 여전히 밀양은 전쟁중 1. 인권과 평화의 인사드립니다. 2. 밀양 상황에 대한 자세한 [...]
내가 일하는 이룸의 주된 목적 중 하나는 ‘성매매여성의 인권향상’이다. 이를 위한 눈에 보이는 활동으로 보자면, 작년 성매매여성의 안전에 관한 포럼이 있었고, 최근 성판매여성만 비범죄화를 위한 연대 기구에 [...]
잔인한 사월이 잔인한 시월에게 자리를 넘겨준 것 같다. 밀양 송전탑 건설 재개로 시작된 시월은 전교조 법외 노조 통보로 방점을 찍더니 국정원의 셀프 개편 안을 기다리기만 하던 침묵 대통령의 야구 시구에 가슴 [...]
“니는 뭐꼬!” 내가 인권침해조사단으로 밀양에 도착해 이런저런 상황 설명을 들을 새도 없이 행정대집행이 진행될 것이라는 급박한 연락을 받고 달려간 금곡헬기장에서 제일 처음 들었던 말이다. 할매, 할배들은 [...]
<편집인 주> 20주년을 맞은 인권운동사랑방이 다시 변혁을 꿈꾸는 인권운동의 질문을 담아 책자를 발간했다. <인권오름>은 그 중 '도란거리다' 장에 실린 글의 일부를 몇 차례에 나누어 [...]
<편집인 주> 20주년을 맞은 인권운동사랑방이 다시 변혁을 꿈꾸는 인권운동의 질문을 담아 책자를 발간했다. <인권오름>은 그 중 '도란거리다' 장에 실린 글의 일부를 몇 차례에 나누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