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었소(2014년 12월)
인권침해감시활동을 하다 연행되었던 활동가들에 벌금 선고 2008년 촛불집회, 그리고 작년 10월 밀양에서 인권침해감시활동을 하다가 연행되었던 활동가들에게 벌금이 선고되었습니다. 집시법 위반, 일반교통방해, [...]
인권침해감시활동을 하다 연행되었던 활동가들에 벌금 선고 2008년 촛불집회, 그리고 작년 10월 밀양에서 인권침해감시활동을 하다가 연행되었던 활동가들에게 벌금이 선고되었습니다. 집시법 위반, 일반교통방해,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요즘 하도 활동을 열심히 못해서 어쩌다 만나는 사람마다 ‘어떻게 사냐’고 물어보더라고요. 뭐라고 제대로 대답할 말이 없는 것도 사실이고요.;; 활동을 더 열심히 해야 하는 [...]
240호를 끝으로 올해 <인권오름>은 휴간합니다. 2014년 한 해 동안 <인권오름>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반기 들어 <인권오름> 발행일을 지키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
최근 몇 년간의 겨울 중 올해가 가장 추운 것 같다. 그래서일까? 한파로 인해 땅바닥의 냉기를 온몸으로 받아 안고 웅크린 채 간신히 새우잠을 주무시는 거리홈리스와 벽 틈새로 들어오는 찬 공기에 코끝이 시려 [...]
지난 11월 말, 경남 통영에서 티켓다방 여성에 대한 함정수사 중에 성판매 여성이 추락하여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성구매자를 가장하여 모텔로 여성을 불렀던 경찰이 체포하려 들자 여성은 옷 입을 시간을 달라 [...]
올 초부터 만나게 된 3학년 현지는 말을 하지 않았다. 아니 하지 않는다고 했다. 현지를 알게 되기 전,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는 친구가 있다는 이야기를 먼저 전해 들었었다. 공부방 안에서 말을 하지 않아 [...]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이자 HIV/에이즈 감염인 인권의 날이다. 인터넷에 살짝 검색해보니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95년도에 미국에서 공식적으로 지정했단다. 목적은 에이즈의 확산 위험성을 경각시키기 [...]
노골적으로 <탈바꿈>을 홍보하려고 한다. 이 책의 공동저자 중 한명으로 책을 소개하는 글을 쓴다는 것은 부끄럽지만 책을 팔기 위해서가 아니라 알리기 위해서, 핵발전과 관련한 정보의 중요성을 다시 [...]
나는 성매매 상담소의 ‘상담원’으로 일하지만 내가 하는 일이 상담보다는 사회복지업무에 가깝다고 느낀다. 내담자들은 많은 경우 사회적 자원을 접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꼭 성매매와 관련 된 사안이 아니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