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여덟살 구역] 책 읽기 싫어도 괜찮아, 우린 친구니까
강력한 라이벌 책언니는 책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려는 활동이다. 그런 우리에게 언제나 강력한 라이벌이 있었다. 그건 지금 만나고 있는 친구들이 1학년이던 첫해부터 시작됐다. 우리는 준비해간 책이 아닌, 다른 [...]
강력한 라이벌 책언니는 책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려는 활동이다. 그런 우리에게 언제나 강력한 라이벌이 있었다. 그건 지금 만나고 있는 친구들이 1학년이던 첫해부터 시작됐다. 우리는 준비해간 책이 아닌, 다른 [...]
[편집인 주]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겠다는 약속은 참사 당일에 벌어진 일을 복기하는 데에 그쳐서는 안 된다. 4.16연대는 '존엄과 안전에 관한 4.16인권선언'을 추진하며 인권으로 4.16을 기억해보자고 제안 [...]
무더웠던 여름이 끝나갑니다. 여름 휴가로 8월 마지막주 인권오름은 휴간하고, 한결 선선해질 9월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9월부터 12월까지 남은 2015년 새롭게 [인권이야기]를 들려줄 새 필진을 소개합 [...]
안전 불감증 때문? 부족한 진단 작년 4월 16일 제주도를 향해 수학여행에 나선 단원고 2학년 학생들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는 그 자체로 충격이었다. 연이어 벌어진 판교 공연장 환풍구 붕괴 [...]
지난 8월 4일, 여성가족부는 대전시로 공문을 보냈다. 대전시가 7월 1일부터 시행한 <대전광역시 성평등 기본조례>에서 성소수자 보호 및 지원에 대한 규정을 둔 것은 상위법인 <양성평등기본법 [...]
2015년 하반기 사랑방 활동을 함께 궁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가 왔지만 바다 내음이 그 까짓껏~ 하며 바다 속으로 비의 냄새도 소리도 품었다. 바다 내음처럼 월담의 엠티도 빡센 회의와 궂은 날씨 정도는~ 하며 상반기 평가와 하반기에 어떻게 활동할지를 진지하게 그러나 [...]
민선, 호연 활동가가 남미 여행에서 돌아왔어요 6월 중순에 남미로 여행을 떠났던 민선, 호연 활동가가 1달 만에 돌아왔습니다. 퀴어 퍼레이드 때는 이과수 폭포에 뜬 무지개 사진도 보내줘서 사랑방 사람들의 [...]
2015년 8월 11일, 국회인사청문회에서 이성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내정자에 대한 청문 보고서가 채택되면서 사실상, 현병철 6년 체제가 마감되고 이성호 인권위원회가 출범하게 되었다. 현병철 인권위의 지난 [...]
독일에서 징병제가 사라진 이유 90년 걸프전 당시 자국 군대 파병을 검토하던 독일 정부는 참전을 결국 보류했다. 그 결정의 배경에는 2차 대전 이후 첫 해외파병이 될 수도 있는 사안에 대한 사회적 논쟁도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