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도 부엌도 없는 집, 법으로 없애자!
4일 오후 2시, <최저주거기준 법제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가 한국도시연구소, 전국공공영구임대주택연합, 주거복지연대 등 15개 시민·사회·종교단체 공동 주최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렸 [...]
4일 오후 2시, <최저주거기준 법제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가 한국도시연구소, 전국공공영구임대주택연합, 주거복지연대 등 15개 시민·사회·종교단체 공동 주최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렸 [...]
오늘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예정된 한국대학생총연합회(아래 한총련)의 '한국대학생 5월 축전'의 평화적 개최 보장을 위해 시민사회단체가 나섰다. 29일 오전 참여연대, 한국여성단체연합,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
28일 7회 인권영화제가 막을 내렸다. 노들장애인야간학교 박경석 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폐막식에는 2백여 명의 관객이 참여했다. 폐막식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영화제를 만들어 온 30여 명의 자원활동가들 [...]
중증장애인 한 명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지하철 철로를 점거했다. 28일 낮 12시 20분, 장애인이동권쟁취를위한연대회의(아래 이동권연대) 소속 이광섭 씨는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철로를 기습 [...]
사회보호법 폐지를 요구하는 청송 제 2보호감호소 피감호자들의 단식 농성이 5일째를 맞이한 27일, 사회보호법폐지를위한공동대책위원회(아래 공대위)는 '사회보호법 폐지와 청송보호감호소 피감호자들의 처우 대책' [...]
최근 한총련 합법화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하고 있는 가운데, 대법원이 지난해의 10기 한총련도 이적단체로 봐야 한다는 판결을 내놓아 그 파장이 우려된다. 13일 대법원 1부(재판장 서성 대법관)는 지난 [...]
비엔나 세계인권회의 10주년인 올해는 한국의 인권외교 10주년이다. 한국은 93년부터 지금까지 유엔인권위 위원국 지위를 유지해왔다. 여기에는 '문민정부'의 등장 이후 점진적으로 발전해온 한국의 인권과 민주주 [...]
지난 달 25일 막을 내린 59차 유엔인권위는 한국정부와 인권운동의 현재와 미래에 시사하는 점이 많다. 무엇보다 이번 인권위는 노무현 정부가 맞이한 첫 유엔 인권관련 회의로서, '참여정부'의 인권정책을 가늠 [...]
4월 28일 저녁 이라크 바그다드 서쪽 팔루자 마을, 한 무더기의 이라크 어린이들과 젊은이들은 미군이 점령중인 학교를 향해 행진했다. 그들은 어떤 무기도 들지 않았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미군이 학교에서 떠 [...]
새 정부의 인권의지를 보여줄 첫 양심수 석방이 이 달 말 단행된다고 한다. 언론 보도대로라면 1,418명의 시국․공안사범이 사면․복권돼 외형적으로는 만족할 만한 수준의 특사가 이뤄지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