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교육, 날다] ‘위기 청소년’을 만나는 어려움
인권교육센터 들에서는 ‘함께 걷는 아이들’ 재단과 함께 올해 위기 청소년 자립 지원 사업 ‘자몽’의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기관 등에 단지 돈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교류를 함으로써 새로 [...]
인권교육센터 들에서는 ‘함께 걷는 아이들’ 재단과 함께 올해 위기 청소년 자립 지원 사업 ‘자몽’의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기관 등에 단지 돈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교류를 함으로써 새로 [...]
[편집인 주]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겠다는 약속은 참사 당일에 벌어진 일을 복기하는 데에 그쳐서는 안 된다. 4.16연대는 '존엄과 안전에 관한 4.16인권선언'을 추진하며 인권으로 4.16을 기억해보자고 제안 [...]
'노동자는 [ ]다'의 빈칸을 채운다면 어떤 말이 들어갈까? 고등학교 노동인권 교육시간에 던진 같은 질문엔 다소 충격적인 대답이 등장하기도 했다. '덜 배운 자', ‘거지', '외국인', '지저분한' [...]
<월담> 소모임, ‘인간의 조건’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반월시화공단 노동자들을 만나고 조직하는 월담 활동을 더 깊이 고민하고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싶은 자원활동가들이 모여 <월담> 소모 [...]
세월호 가족들이 영정을 들기까지 얼마나 어려웠을까 아직도 다 짐작은 못한다. 적어도 1년의 시간이 필요한 결정이었다는 것은 안다. 작년 5월 KBS 앞에서 경찰이 부모들을 막으며 부서지고 깨진 영정들이 많았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
* 이 글은 <2015 LGBTI 인권포럼 “우리는 원한다!”>에서 개최한 토론회 “그 페미니스트 참 퀴어하다!”에서 발표한 "Queering Gender, Gendering queer : 젠더를 [...]
세월호 가족들이 영정을 들기까지 얼마나 어려웠을까 아직도 다 짐작은 못한다. 적어도 1년의 시간이 필요한 결정이었다는 것은 안다. 작년 5월 KBS 앞에서 경찰이 부모들을 막으며 부서지고 깨진 영정들이 많았 [...]
[편집인 주]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겠다는 약속은 참사 당일에 벌어진 일을 복기하는 데에 그쳐서는 안 된다. 4.16연대는 '존엄과 안전에 관한 4.16인권선언'을 추진하며 인권으로 4.16을 기억해보자고 제안 [...]
내가 처음으로 바지교복을 입었던 건 추위 때문이었다. 아무리 두꺼운 스타킹을 신어도, 겨울 칼바람이 불면 ‘도대체 어떤 놈이 여자들은 이 겨울에도 치마를 입어야 한다고 정했나!’ 라며 누군지 모를 그 사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