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아이들아, 걱정마!"
"저 눈망울 한 번만 바라본다면∼ 보드라운 볼 한 번만 부벼본다면♪ 전쟁을 반대해∼ 평화를 사랑해♬" 고깔모자를 쓴 아이들 수십 명이 삐뚤빼뚤 만들어 온 '전쟁 반대' 피켓을 손에 손에 들고 노래를 부른다 [...]
"저 눈망울 한 번만 바라본다면∼ 보드라운 볼 한 번만 부벼본다면♪ 전쟁을 반대해∼ 평화를 사랑해♬" 고깔모자를 쓴 아이들 수십 명이 삐뚤빼뚤 만들어 온 '전쟁 반대' 피켓을 손에 손에 들고 노래를 부른다 [...]
사북 광부들의 통한의 사연을 담아낸 영화 <먼지, 사북을 묻다>(이미영 감독, 80분)가 이번 달 반딧불에서 상영된다. 2002년 인권영화제에서 올해의 인권영화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 영화는 80년 [...]
경찰이 1백일을 넘어서고 있는 '촛불시위'를 '불법집회'로 간주해 여중생 범대위(아래 범대위) 관계자들에게 소환장을 발부한 데 이어 이를 규탄하기 위한 기자회견에 참가한 관계자들까지 강제 연행해 비판을 받고 [...]
1. 인권교육연구모임 기초 세미나 시작 인권교육실 자원활동가들의 대거 물갈이(?)로 새롭게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 기초 세미나를 시작했습니다. 우선 첫 번째 시간에는 ‘아동권리협약’의 각 조항에 대한 해석 [...]
미국의 이라크전 개시가 공공연한 사실이 되면서 중동은 다시 전쟁의 위협 아래 놓이게 되었다. 지난 2000년 제5회 인권영화제에서 상영되었던 <착한 쿠르드 나쁜 쿠르드>는 미국의 군사도발로 희생당 [...]
1. 해를 넘긴 촛불시위, 길은 계속된다 법무부, 소파 합동위원회 산하 형사재판권 분과위원회 미군범죄 초동수사 협력강화 방안 최종 합의(12.23)/여중생범대위, 서울 광화문 비각 '효순이, 미선이와 함께하 [...]
미군 궤도차량에 숨진 두 여중생 촛불 추모행사에 대한 경찰의 잇따른 강경대응이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1일 새벽 경찰이 서울시청의 요청에 따라 도시미관 상의 이유로 광화문 열린 시민공원 추모 천막농성장을 [...]
2일 서울경찰청은 여중생 추모촛불 시위에 대해 관련 법률을 엄격하게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단순한 추모행사는 보호하지만 최근 시위가 소파개정·미군철수를 주장하는 등 정치적인 성격을 [...]
1. '반미'의 불길 활활 타오르다
"이 나라의 자주를 바라고 이 땅의 생명·평화를 사랑한다면, 이제 촛불을 밝힙시다!" 9일 오후 3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서울 광화문 미대사관 앞 시민열린마당에서 천주교 신자와 시민 등 4백 여명이 모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