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방앗간] 여성가족부, 놓지마 정신줄
지난 8월 4일, 여성가족부는 대전시로 공문을 보냈다. 대전시가 7월 1일부터 시행한 <대전광역시 성평등 기본조례>에서 성소수자 보호 및 지원에 대한 규정을 둔 것은 상위법인 <양성평등기본법 [...]
지난 8월 4일, 여성가족부는 대전시로 공문을 보냈다. 대전시가 7월 1일부터 시행한 <대전광역시 성평등 기본조례>에서 성소수자 보호 및 지원에 대한 규정을 둔 것은 상위법인 <양성평등기본법 [...]
“그들의 소망은 문명의 가장 오래된 제도 중 하나로부터 배제되어 고독함 속에 남겨지지 않는 것이다. 그들은 법 앞에서 동등한 존엄을 요청하였다. 연방헌법은 그들에게 그럴 권리를 부여한다.” 2015년 6월 [...]
연초였다. 한 인권단체가 올해부터 활동비를 최저임금 기준에 맞추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면 얼마야?” 몇 년 전부터 최저임금을 외우고 다녔다. 한 나라의 대통령 이름보다 중요한 상식이라고 생각하며 [...]
병역거부자의 이름을 딴 공원 우리를 초청한 ‘핀란드 병역거부자연합(The Finnish Union of Conscientious Objectors, 이하 AKL)’이 자리한 사무실 건물의 이력이 흥미로웠다. [...]
상록수역에서 8개 공단 실태조사를 할 때였다. 퇴근 후 딸과의 저녁 약속을 기다리는 중년의 여성노동자가 설문을 하고 있었다. 희망임금을 적을 즈음에 딸이 도착해서 엄마의 설문을 같이 보았다. “얼마나 써야 [...]
연초였다. 한 인권단체가 올해부터 활동비를 최저임금 기준에 맞추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면 얼마야?” 몇 년 전부터 최저임금을 외우고 다녔다. 한 나라의 대통령 이름보다 중요한 상식이라고 생각하며 [...]
이번 달에는 1년 전 첫 직장에서 첫 월급을 받던 때부터 사랑방 후원을 시작한 강정은 님을 만났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후원은 시작해주신 분들의 이야기가 듣고 싶어서 우연히 연락을 드렸는데, 알고 보니 200 [...]
바이섹슈얼이라고 커밍아웃하면 매우 다양하면서도 전형적인 질문들을 많이 받는다. “남자랑 자는 거랑 여자랑 자는 거 중 어떤 게 더 좋냐”부터 시작해서 “남자를 사귀고 있을 때 여자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 [...]
자원활동가 전체모임에서는 아이다호데이! 혐오에 맞서는 우리의 행동을 이야기 했어요. 올해 자원활동가 전체모임은 인권운동사랑방이 주목하는 한국사회의 모습을 중심으로 교육과 토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월 전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