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 책임지라(20150708)
반월‧시화공단에 가면 가장 먼저 알 수 있는 것이 그 해의 최저임금이다. 벼룩시장이나 길거리에 있는 구인 광고를 보면 대부분 그해 최저임금을 시급으로 적어놓고 있다. 반월‧시화공단에 입주한 업체 상당수가 대 [...]
반월‧시화공단에 가면 가장 먼저 알 수 있는 것이 그 해의 최저임금이다. 벼룩시장이나 길거리에 있는 구인 광고를 보면 대부분 그해 최저임금을 시급으로 적어놓고 있다. 반월‧시화공단에 입주한 업체 상당수가 대 [...]
연초였다. 한 인권단체가 올해부터 활동비를 최저임금 기준에 맞추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면 얼마야?” 몇 년 전부터 최저임금을 외우고 다녔다. 한 나라의 대통령 이름보다 중요한 상식이라고 생각하며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
병역거부자의 이름을 딴 공원 우리를 초청한 ‘핀란드 병역거부자연합(The Finnish Union of Conscientious Objectors, 이하 AKL)’이 자리한 사무실 건물의 이력이 흥미로웠다. [...]
월담 소모임, 시화공단에 대해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이번에는 <시화공단과 노동자들, 2007년>라는 책으로 세미나를 했어요. 조성 배경 부분 반월공단이랑 비슷한데, 반월공단과는 다른 특징들이 [...]
상록수역에서 8개 공단 실태조사를 할 때였다. 퇴근 후 딸과의 저녁 약속을 기다리는 중년의 여성노동자가 설문을 하고 있었다. 희망임금을 적을 즈음에 딸이 도착해서 엄마의 설문을 같이 보았다. “얼마나 써야 [...]
반월‧시화공단에 가면 가장 먼저 알 수 있는 것이 그 해의 최저임금이다. 벼룩시장이나 길거리에 있는 구인 광고를 보면 대부분 그해 최저임금을 시급으로 적어놓고 있다. 반월‧시화공단에 입주한 업체 상당수가 대 [...]
시설에서 인권교육을 하고 계신 한 선생님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어린이들과 그림책으로 인권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면서 『내가 라면을 먹을 때』라는 책을 알고 있냐고, 인권교육에 활용하면 어떠냐고 의견을 [...]
연초였다. 한 인권단체가 올해부터 활동비를 최저임금 기준에 맞추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면 얼마야?” 몇 년 전부터 최저임금을 외우고 다녔다. 한 나라의 대통령 이름보다 중요한 상식이라고 생각하며 [...]
편집자주민주노총은 전국 8개 지역 노동자 밀집지역에서 노동인권실태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실태조사 분석 내용을 2회에 나누어 싣습니다. Q. 근로기준법 위반이 너무 심각한데요,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