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미경의 인권이야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노동장, 노동자에게 이득을 가져다 줄 것인가?
지난 10월 5일, 미국과 일본 등 태평양 인근 12개 나라가 참여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가 타결됐다. 체결국들의 경제 규모는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40% 가량을 차지한다. TPP 타결 소식 [...]
지난 10월 5일, 미국과 일본 등 태평양 인근 12개 나라가 참여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가 타결됐다. 체결국들의 경제 규모는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40% 가량을 차지한다. TPP 타결 소식 [...]
노동하면서도 빈곤하다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상위 1%가 아닌 후에야 임금노동자로 일한다. 노동을 제공한 대가로 받는 임금을 통해 자신을 비롯해 가족을 부양하고 인간으로서 존엄을 유지하며 인간답 [...]
[편집인 주]직장인들은 다들 못 그만둬서 회사 다닌다고 합니다. 일이 힘들고 즐겁지 않을 뿐 아니라, 그 대가라고 주어지는 임금조차 생계를 꾸리기에 벅차지만 별 도리가 없다고 합니다. 남의 돈 받는 게 원래 [...]
[인권단체 성명] 노사정 야합은 노동의 지옥문을 열었다 이미 한국사회는 밀림이다. 고통의 등급을 매기는 사회의 안전망은 부재하다. 노동권이 생존의 밧줄이다. 그런데 노동자로 살아가기 척박하다. 일자리는 [...]
9월 15일 한국노총이 노사정 잠정합의안을 의결함에 따라, 정부-경총-한국노총이 모여 만든 소위 ‘사회적합의’가 이루어졌다. 노사정위원회라는 낯익은 이름이 방송과 신문의 주요 뉴스를 장식하게 된 것도 참 오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
2014년 새해 벽두부터 실습 중이던 현장실습생이 괴롭힘 때문에 자살하고, 폭설로 인한 건물 붕괴로 사망했다는 사건 사고 보도가 연이어 나왔다. 특성화고 현장실습생의 사건 사고가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그 [...]
9월 2일 인도 노동자들이 전국적인 총파업에 나섰다. 이번 총파업은 지난 5월 인도 내 14개 노동조합 총연맹과 은행, 보험, 방위산업, 철도, 중앙 및 지방 공무원, 서비스업 노동자들의 산업별 노동조합 연 [...]
비가 왔지만 바다 내음이 그 까짓껏~ 하며 바다 속으로 비의 냄새도 소리도 품었다. 바다 내음처럼 월담의 엠티도 빡센 회의와 궂은 날씨 정도는~ 하며 상반기 평가와 하반기에 어떻게 활동할지를 진지하게 그러나 [...]
2015년 7월 27일 이주노동자들이 '이주노조 설립필증 촉구를 위한 농성투쟁'에 돌입했다. 이주노조 창립 10년, 그리고 대법원에 의해 이주노조 설립신고 반려는 부당하다는 승소 판결을 받은 지 1달만의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