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유도 공작, 처벌만 남았다
조폐공사 파업유도로 진통을 겪고 있는 '공안대책협의회'가 다른 사업장의 파업유도에도 개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29일 민주노총은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검찰의 노동조합 공안탄압 진상조사 결과보고 공청회'를 [...]
조폐공사 파업유도로 진통을 겪고 있는 '공안대책협의회'가 다른 사업장의 파업유도에도 개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29일 민주노총은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검찰의 노동조합 공안탄압 진상조사 결과보고 공청회'를 [...]
대구 대하합섬 민주노조가 29일 오후 5시 자민련 당사 앞에서 노조 탄압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진 데 이어 노조 간부들이 당사를 점거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민주화학섬유연맹 사무처장 정종상씨를 비롯한 최영술 [...]
검찰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안기부에서 검찰 공안부로 주도권이 넘어온 것은 김영삼 정권 때부터였다. 국민적 지탄을 받았던 안기부는 김영삼 정권 초기에는 개혁의 대상으로 거론되었다. 김영삼 정권은 이런 안기부보 [...]
1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전국여성노동조합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와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주최로 '전국여성노동조합 건설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추진위 위원장 최상림 씨는 통계청 자료를 근거로 '남성의 [...]
<편집자주> 공권력의 파업유도 파문속에 노동자들은 매일 집회와 시위를 벌이는 한편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시민사회단체들은 진상조사위원회를 확대개편하고, 공안대책협의회(이하 공대협)의 해체 [...]
검찰의 파업유도 공작에 항의하는 노동자의 대정부 투쟁이 계속되고 있다. 11일 민주노총 소속 전국 300여 노조대표자들은 명동성당에서 "김대중 정권의 노조탄압 공작 분쇄를 위한 투쟁 결의대회"를 가졌다. [...]
개정집시법을 교묘히 이용해 집회개최를 방해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민주노총 해고자복직투쟁 특별위원회(전해투, 대표 문재영)는 삼성재벌을 규탄하는 내용의 집회를 갖기로 했다. 집회 [...]
8일, 국제금속노련((International Metal Workers Federation)의 사무처장 마르셀로 말렌타키씨는 한국 법무부 장관 앞으로 공개서한을 보내왔다. 세계 2천만 금속산업 노동자를 대신 [...]
검찰의 '파업유도'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검찰 공안부가 주도하고 있는 공안대책협의회의 해체가 새 쟁점으로 등장하고 있다. 9일 참여연대 등 4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한국조폐공사 구조조정 진상조 [...]
폭행에 항의하던 철거민들이 또 다시 폭행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7일 오후 1시 "철거민 백석호동지 살인폭력 진짜주범 삼성처단과 민중생존권 쟁취"를 요구하며 삼성 본관 앞에서 집회를 갖은 철거민 22명은 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