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단체들, “인권은 죽었다”
인권운동사랑방 등 국내 19개 인권단체는 대우차 사태로 상징되는 현 시국을 총체적 인권실종 상황으로 규정하면서 김대중 대통령의 진지한 사죄와 정책전환, 구체적인 인권보장 대책의 수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 [...]
인권운동사랑방 등 국내 19개 인권단체는 대우차 사태로 상징되는 현 시국을 총체적 인권실종 상황으로 규정하면서 김대중 대통령의 진지한 사죄와 정책전환, 구체적인 인권보장 대책의 수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 [...]
스스로 노동자라고 자처하며 노조결성을 추진하는 전국 82개 대학 617명의 교수들. 지난 14일 서울대 문화관 중강당에서 전국교수노동조합(준)(상임준비위원장 최갑수 교수, 아래 교수노조(준)) 발기인대회 및 [...]
일시 : 2001년 4월 19일 오후 2시 장소 : 탑골공원 정문 앞 18개 인권단체들은 현재 상황을 생존권과 노동권, 시민정치적 권리 등 ‘총체적인 인권의 실종’으로 규정하고, 경찰총수의 파면과 대통령의 [...]
‘4월 10일 부평만행’ 피해자와 인권․사회단체들이 17일 이무영 경찰청장, 민승기 전 인천지방경찰청장, 강원지방경찰청 전투경찰대 이기호 중대장 등 경찰관계자와 폭행에 가담한 전투경찰대원들을 살인미수, 폭력 [...]
▨ 경찰폭력 실태보고와 개선방안 긴급토론회 일시: 4월 18일 오후 3시 /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구관 2층 대강당 내용: 최근 경찰폭력 VTR 시청, 경찰폭력 사례 발표 경찰폭력 개선방안 - 김승환 [...]
병원이사장의 부당노동행위에 항의하며 16일째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있다. 지난 2월 14일 군산개정병원 이상용 이사장은 자진사퇴를 약속하고 노조와 협상을 진행하다 3월 23일 이를 번복해 지난한 [...]
눈에서 눈으로 입에서 입으로 부평에서 자행된 경찰폭력에 대한 경악과 규탄이 번져가고 있다. 피범벅이 돼 도로에 나뒹군 노동자들을 바라보는 우리의 심정은 처참하기만 하다. 현 정권 하에서 초라하다 못해 위선의 [...]
레미콘 트럭 2천여 대가 4일째 멈춰 섰다. 전국건설운송노조(위원장 장문기, 아래 운송노조) 소속 레미콘 기사들이 지난 10일 총파업에 돌입한 후 서울대, 고려대, 중앙대를 전전하면서도 파업투쟁을 지속해 왔 [...]
4월 10일, 대우자동차 부평공장 남문 앞은 아수라장이었다. “차라리 죽여라, 죽여!” 한 노동자가 피투성이가 된 채 절규했다. 그들은 한 번은 일터에서, 또 한 번은 ‘국민’의 대열에서 추방돼 벼랑 끝으로 [...]
<속보> 경찰이 ‘4월 10일 경찰만행’에 대해 부평경찰서장을 직위해제하고 유감을 표시하는 것으로 마무리하려고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은 13일 성명에서 “4월 10일 천인공로할 경찰의 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