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으로 읽는 세상] 정치의 시작은 친구와 적을 구별하는 것에서부터
세월호 사고가 일어나기 하루 전, 박근혜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국정원의 간첩혐의 조작 사건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대선개입에 연이어 터진 문제로 국정원의 환골탈태도 약속했지만 그 내용은 국정원 스스로 [...]
세월호 사고가 일어나기 하루 전, 박근혜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국정원의 간첩혐의 조작 사건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대선개입에 연이어 터진 문제로 국정원의 환골탈태도 약속했지만 그 내용은 국정원 스스로 [...]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면, 국가보안법 완전 철폐와 양심수 전원 석방을 외치며 종로 3가 탑골 공원 앞에서 집회를 한다. 그리고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면, 난 그 곳에서 어김없이 사회를 본다. 민가협 활동을 [...]
세월호 사고가 일어나기 하루 전, 박근혜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국정원의 간첩혐의 조작 사건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대선개입에 연이어 터진 문제로 국정원의 환골탈태도 약속했지만 그 내용은 국정원 스스로 [...]
국정원 부정선거도 모른 체. 공약 불이행도 침묵. 최근에는 자치단체 무공천 공약도 완전 꿀먹은 바쁠 벌 흉내. 그러던 청와대와 언론은 정체불명의 요상한 무인비행기로 도배를 하고 있습니다. 선거 때만 되면 날 [...]
원주 상지대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상지학원의 새 이사장으로 김문기 전 이사장의 차남인 김길남씨가 지난 달 31일 선출되었다. 상지대는 92년부터 김문기 전 이사장 측의 비리와 학교 운영 전횡에 맞서 교수와 학 [...]
나라안에서는 국정원 부정선거에도 침묵하고, 간첩조작이 일어나도 침묵하고, 노동자 탄압에 종북몰이에 시민과 야당탄압에 혈안이지만 외국 나가서는 패션쇼를 방불케하며 평화를 외치고 있네요. 가히 왼손이 하는 일을 [...]
지난 2월 12일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아무도 우리 목소리를 듣지 않았다” - 소위 ‘내란음모’ 사건 피해자 인권침해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여러 인권활동가들이 약 20여 분의 이 사건 구속자 가족들, [...]
가끔 홍대 앞 놀이터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으면 홀연히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후원인 정인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제가 사랑방 활동하기 전에 사랑방에서 자원 활동을 하면서 전성기(?)를 보내셨다고 하더군요. 최근에 [...]
진보당 인사들의 내란음모혐의에 대해 1심법원이 유죄를 선고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강경한 판결을 내리기에 앞서, 김정운 부장판사는 정치적 압력 논란을 의식한 듯 법관의 양심에 따라 판결했으며 '상식'만 더했다 [...]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이른바 RO 조직 내란혐의에 대한 재판 선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선고사유에 대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응원가로 쓰이는 '적기가'와 가수 백자가 독립군을 기억하자며 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