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비한 개발 동맹에 맞서는 두 지역이 만나다!
7월 7일 홍대 앞 ‘작은 용산’이라고 불리는 두리반에 반가운 손님이자 무자비한 개발에 맞서 함께 싸우는 동지인 팔당 주민들이 왔다. GS건설에 맞서 영세상가세입자의 권리를 요구하며 6개월째 점거농성을 하고 [...]
7월 7일 홍대 앞 ‘작은 용산’이라고 불리는 두리반에 반가운 손님이자 무자비한 개발에 맞서 함께 싸우는 동지인 팔당 주민들이 왔다. GS건설에 맞서 영세상가세입자의 권리를 요구하며 6개월째 점거농성을 하고 [...]
유니세프; 아동 친화적인 학교(child friendly schools) 유니세프는 권리에 기반하고, 아동 친화적인 교육 체제와 학교 구조를 개발했다. 이 구조는 “모든 아동을 포괄하며 모든 아동에게 건전하 [...]
18평 반지하 빌라에 살던 시절, 행인들 덕에 창문도 제대로 열어놓지 못한다며 투덜대시던 어머니는 급기야 동네의 3층 빌라로 이사를 가셨다. 군대에 가 있던 아들도 모르게 이사를 가신 통에 제대하고 집을 찾 [...]
√ 이 땅의 성소수자 인권을 찾아 무지개 마차는 달린다! “Outing(아웃팅), 지금 나가는 중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열린 11회 퀴어문화축제, 비를 뚫고 무지개 깃발 흔들며 모인 사람들과 함께 한 퀴어퍼레 [...]
‘나’와 ‘내 가족’을 위해 투표로 말하세요? “여보, 애 키우면서도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게 말해줘.”, “아들아, 집안 살림 더 활짝 필 수 있게 말해다오.”, “아빠, 밤길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
지난 6.2지방선거 때, 내가 사는 동네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시민후보의 정책을 도와준 일이 있다. 지역의 정책을 꼼꼼히 이해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지만, 현실을 토대로 이상적인 정책을 생산한다는 것이 [...]
김순옥 씨와 정옥자 씨는 용산 4구역에서 이십 년 넘게 나란히 포장마차를 운영하며 살았다. 그러다 용산 참사를 겪어야 했고 1년여의 투쟁을 함께 했다. 그리고 임시상가에 준하는 함바집 운영권을 용산과 수도권 [...]
2010년 6월 2일은 지역을 책임질 일꾼을 뽑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는 날이다. 각 후보자들은 자신의 공약을 알리기 위해 거리 유세에 나서고, 이를 보는 시민들은 후보자들의 자질과 정직성을 보며 자신을 대 [...]
오랜만에 명동성당에 다녀왔다. 4대강 사업을 멈추기 위한 천주교 사제들의 단식농성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첫날 비가 심하게 퍼부었다. 처마 밑에 침낭을 깔고 누운 늙고 젊은 사제들에 아랑곳없이 비는 밤새 퍼부 [...]
1. 후원인들은 누구? 인권운동사랑방 소식지 <사람사랑>, 재밌게 보고 계세요? 4월 10일, 사랑방 활동가들이 후원인과 사람사랑 소식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지난 2월말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