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녹보라, 우리 지금 만나] 여성운동, 제도화된 성과를 넘어서기 위한 고민들
[편집인 주]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NGA) 글로컬 액티비즘 센터가 매달 여는 ‘가나다 토론회’는 적녹보라의 만남을 기획하고 있다. 여성운동, 노동운동, 환경/생태운동의 안에서 어떤 고민들이 만들어지고 있는지 [...]
[편집인 주]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NGA) 글로컬 액티비즘 센터가 매달 여는 ‘가나다 토론회’는 적녹보라의 만남을 기획하고 있다. 여성운동, 노동운동, 환경/생태운동의 안에서 어떤 고민들이 만들어지고 있는지 [...]
<이라크 전쟁 8년을 돌아보며-사담을 무너뜨리고 인민을 해방시키기 위해 미국이 이라크에 간지 8년, 상황은 이전보다 더 악화됐다>는 미국의 평화를 위한 여성들(CODEPINK)의 공동설립자인 메디 [...]
√ 일본 대지진(3.11)의 여파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1호기(3.12)와 3호기가 폭발(3.14)한 데 이어 2호기 폭발과 4호기 화재(3.15). 원자력 발전소 반경 20km는 피난령, 30km 지 [...]
인간으로서의 권리, 존엄성이 박탈되는 가장 극단적인 사태가 대규모적으로 벌어지는 상황은 아마도 전쟁과 자연재해일 것이다.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인간존엄성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생명권을 유린하는 전쟁의 반 [...]
팀 모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답니다.
지난 해 내가 사는 동네 여기저기 마당 공사가 한창이었다. 시멘트 바닥을 다 깨서 정사각형 벽돌을 깔고, 화단도 예쁘장하게 다시 만들고 있었다. 그 무렵 우리 연립 주택도 그 이야기에 사람들이 바빴다. A대 [...]
튀니지, 이집트, 리비아…. 지구 저쪽 편에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한 봉기의 소식, 그리고 유혈진압의 소식이 날아들고 있다. 인권과 민주주의를 향한 싸움의 의미를 아는 사람에겐 국경과 상관없이 남의 일이 아 [...]
겨울이다. 올해는 정말 눈이 많이 내렸다. 오늘도 아침에 집을 나오려고 현관문을 여는데 정말 깜짝 놀랄 만큼 눈이 높게 쌓였다. 사실 대구는 눈을 보기 정말 힘든 곳이다. 내가 어릴 때 이곳에 이사 와서 지 [...]
아직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구나. 지난 주 수요일, 서울의 S중학교에서 교육을 마친 나의 마음 상태는 당황, 우울, 분노, 슬픔……. 대략 이런 부정적 감정들로 꽉 들어차 있었다. 하루가 지나도 모욕감은 가라 [...]
<%' [특별보고 : 용산, 진실의 꽃으로 피어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