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사랑방에서는 어떤 활동들을?
12월 2일, 일터에서의 병력차별을 말할 때 2019년 ‘가족’, 2020년 ‘노동/일의 세계’를 주제로 두 번의 평등정책 보고서를 낸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평등정책TF의 마지막 활동으로 <이제는 말할 [...]
12월 2일, 일터에서의 병력차별을 말할 때 2019년 ‘가족’, 2020년 ‘노동/일의 세계’를 주제로 두 번의 평등정책 보고서를 낸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평등정책TF의 마지막 활동으로 <이제는 말할 [...]
2020년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지난 12월,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의 대표발의로 평등법안(「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이 곧 발의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새로운 이야기는 아니었다. 지난 6월 [...]
인권단체를 후원하(려)는 많은 분들이 ‘인권’에 많은 관심을 갖지만, 인권운동을 하는 ‘사람’에 관심을 가질 기회는 흔치 않지요. 그래서 인권활동가가 ‘어떤 사람’들인지 만날 수 있는 기회, 사랑방 활동가 [...]
“참 많은 사람들에 기대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함께 사는 이웃이 있어 외롭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차별은 사람을 밀어내며 기댈 수 없게 만듭니다. 모두가 모두에게서 멀어지게 합니다. 민주광장에서 몇 [...]
2020년 6월은 차별금지법 제정 운동의 긴 과정에서 기억될만한 순간에 꼽힌다. 보수개신교를 중심으로 한 혐오선동세력의 반대에 부딪혀 2개의 차별금지법안이 철회되었던 19대 국회, 차별금지법이 발의조차 되지 [...]
코로나19 확산 이후 ‘긴급한 재난 상황’이라는 인식 아래 강력한 방역 정책들이 시행되었고, 그 과정에서 인권의 원칙을 외치는 목소리는 마치 방역과 안전을 해치려는 시도처럼 이해되었습니다. 그러나 안전을 위 [...]
안녕하세요, 후원인들에게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녹색당 전국사무처 2년차 조직팀 활동가, 인권운동 사랑방 3년차 후원인, 교회 전직 전도사, 월세방에 살면서 대형견을 입양해서 사는 [...]
지난 5월 25일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서 흑인 남성인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경찰 폭력과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대규모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시위의 구호는 ‘흑 [...]
이번 후원인 인터뷰는 기후위기비상행동에서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김선철 님입니다. 미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하시다가 얼마 전에 한국에 오셨는데요, 미국의 기후정의운동, 인종주의에 맞선 운동에 대한 이야기와 [...]
정부의 방역 지침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기 무섭게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속출했다. 성급하게 코로나19의 종식 가능성을 점치거나 선언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일까. 이번 집단 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