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가족·가정형태 인정해야"
국가인권위원회(아래 인권위)가 현행 건강가정기본법이 다양한 가족·가정형태에 대한 차별의식과 차별행위를 조장할 수 있다며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법 개정을 권고했다. 건강가정기본법은 '가족'의 정의를 "혼인·혈연 [...]
국가인권위원회(아래 인권위)가 현행 건강가정기본법이 다양한 가족·가정형태에 대한 차별의식과 차별행위를 조장할 수 있다며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법 개정을 권고했다. 건강가정기본법은 '가족'의 정의를 "혼인·혈연 [...]
사회적 배제와 차별에 저항하는 가난한 사람들의 함성이 국회를 향했다. '기초법 전면 개정과 자활지원법 제정을 위한 공동대책위'(아래 공대위)는 26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1차 공동행동을 전개했다. 빈곤이 더 [...]
원폭피해자들이 국가인권위원회(아래 인권위)를 점거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15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원폭피해자 및 원폭2세환우 문제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아래 원폭공대위)는 19일 오전 인권위 '배움 [...]
남자가 먼저, 여자는 나중? "ㄷ초등학교에서 출석부 번호를 생년월일이나 가나다 순서로 하지 않고 남학생에게는 1번부터, 여학생에게는 남학생의 번호가 모두 끝난 41번부터 부여한 것은 성차별이다. 학교에서 여 [...]
1. 공부방 인권수칙 만들기 힘내서 다시 학교가 여름방학을 하면 공부방 선생님들은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지난 두달 동안에도 아이들과 함께 들놀이, 캠프, 여름학교 등을 하느라 선생님들이 [...]
"출산, 육아휴가요? 그건 우리 같은 파견직들은 생각도 못 하죠. 아이가 아파도, 가족 장례식에도 휴가를 낼 수가 없는데요. 짤릴까봐. 큰 아이 초등학교 졸업식 때도 휴가 못쓰고 외출로 잠깐 다녀온 정도예요 [...]
인권의 역사는 승리와 연대의 기록만이 아니라 계급·인종·민족·성적 차별의 소용돌이이기도 하다. 그속에서 많은 투쟁의 주인공들은 스스로가 바로 그 차별의 노예가 되어 투쟁의 목적을 잊기도 했다. 반노예제투쟁과 [...]
남아시아 다큐멘터리 영화제 'Film South Asia '05'가 '디지털 혁명, 다큐멘터리로'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설산의 나라 네팔에서 열렸다. 1997년부터 4회까지는 카트 [...]
비정규직 확대와 차별을 막아야할 공공기관에서 오히려 비정규직에 대한 남용과 차별이 극심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부에 대책마련을 촉구하며 총파업 돌입을 경고하고 나섰다.▲ 11일 [...]
여성 집징대상 제외는 평등권 침해? 얼마 전 한 여자고등학생이 여성이 징집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은 평등권에 위배된다는 주장을 하며 헌법소원을 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 즈음 각종 매체에서도 '여자도 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