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농성장을 민중소환의 장으로
열린우리당이 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배신하기 시작했다. 이부영 열우당 의장은 국가보안법 폐지 등 개혁입법안을 두고 "산이 높으면 돌아가고 물이 깊으면 얕은 곳을 찾아야 한다"는 문자를 써가며 개혁 [...]
열린우리당이 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배신하기 시작했다. 이부영 열우당 의장은 국가보안법 폐지 등 개혁입법안을 두고 "산이 높으면 돌아가고 물이 깊으면 얕은 곳을 찾아야 한다"는 문자를 써가며 개혁 [...]
노동자들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정부의 질주를 막기 위해 노동·시민·사회단체가 뭉쳤다. 103개 단체로 구성된 '비정규 노동법 개악 저지와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아래 공대위)는 10일 [...]
노동계의 총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민주노총은 9일 기자회견을 열어 11월 총파업 찬반 투표의 1차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조합원 중 51%가 참석한 이번 투표에서 67.9%의 조합원이 총파업에 [...]
정부가 내놓은 '비정규직 관련 법안' 등으로 인해 노동계의 총파업 투쟁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근로복지공단 비정규 노조의 광주전남 지부장이었던 고 이용석 씨의 1주기 추모 행사가 열렸다. 26일 [...]
15일 '불안정노동과 빈곤에 저항하는 공동행동'(아래 공동행동)은 국가인권위원회(아래 인권위)에서 '불안정노동과 빈곤문제, 왜 인권인가'라는 주제로 정책워크샵을 진행했다. 공동행동은 지난 6월 불안 [...]
1. <인권교육길잡이 2> 발간 모임 계속 교육실에서는 매주 모임을 갖고 <인권교육길잡이 2> 발간을 위한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인권캠프와 공부방 인권교육 [...]
현대자동차비정규직노동조합 안기호 위원장은 단식이 36일 동안이나 지속되자 눈에 초점을 잃기 시작했다. 단식이 장기화되면서 갑상선 기능 저하로 호흡이 잦아들고 맥박이 불규칙해졌다. 1년여 동안의 수배생활에 뒤 [...]
물불을 가리지 않는 엘지정유의 '노조 죽이기' 시도가 만천하에 공개된다. 여수지역사회 연구소 등 6개 인권·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엘지정유노조인권실태공동조사단(아래 공동조사단)은 9월초부터 약 한달 동안 만나 [...]
1. 성매매방지법은 무죄, 피해여성에 대한 실질 대책 시급 성매매 피해여성 박모 씨 생계 비관 자살 시도(10.2)/ 강원, 인천 등에서 성매매 피해여성들 잇달아 생계 비관 자살 시도(10.8)/ 성매매 [...]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거대 자본 현대자동차(주)의 '다윗과 골리앗'과도 같던 투쟁이 집단농성 74일만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승리로 일단락 되었다. 생명에 위협을 느끼며 38일 동안 단식을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