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의 인권이야기
해괴한 논리가 세를 얻어가고 있다. 이라크전에 의료병을 파병하는 것은 문제 될 것 없다는 주장이 그것이다. 이러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말한다. "나도 전쟁에는 반대한다. 하지만 의료병 파병 [...]
해괴한 논리가 세를 얻어가고 있다. 이라크전에 의료병을 파병하는 것은 문제 될 것 없다는 주장이 그것이다. 이러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말한다. "나도 전쟁에는 반대한다. 하지만 의료병 파병 [...]
이라크 특별회의 개최 무산 한국정부는 지난 27일 열린 59차 유엔인권위원회 본회의에서 '이라크전쟁의 결과로 인한 인권과 인도적 상황'을 논의하기 위한 특별회의 소집에 반대했다. 주 제네바 유엔대표부 정의용 [...]
국제민주연대, 군의문사진상규명과 군폭력 근절을 위한 가족협의회, 다산인권센터, 동성애자인권연대, 민주주의법학연구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추모연대), 부산인권센터, 새사회연대, 인권실천시 [...]
# 서울 한천중학교의 한 정규 교사가 2000년 3월부터 1년간 휴직했다. 이에 아무개 씨는 기간제 교사로 채용돼 근무했다. 계약은 방학을 제외하고 학기 단위로 체결됐다. 이듬해에는 다른 교사의 휴직으로 다 [...]
불법적 침략전쟁과 학살에 가담할 수 없다는 전국민적 열망과 힘이 모여 파병 동의안의 국회 통과를 일단 저지시키는 데 성공했다. 25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이라크전 파병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온 [...]
"당신들 정부가 이 전쟁을 지원하지 않도록 막아달라." 이라크와 요르단에서 반전운동을 벌이고 24일 귀국한 반전평화 활동가들은 이렇게 그곳 민중들과 국제 평화 지지자들의 간절한 당부를 전했다. 이들의 목소 [...]
2월 12일 17개 인권단체 (군의문사진상규명과군폭력근절을위한가족협의회/다산인권센터/동성애자인권연대/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주주의법학연구회/새사회연대/앰네스티한국지 [...]
"출장 갔다오면 책상 위에 새 사건이 산처럼 쌓여 있다. 이걸 바라보면 한숨만 나온다." 국가인권위원회(아래 인권위) 조사관들은 매일 격무에 시달린다. 아침 9시 출근해서 퇴근 시간을 넘겨 밤 9시, 12 [...]
전교조 교사들을 중심으로 전개되어 오던 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 시행 저지 운동이 전국 학부모와 학생들의 동참으로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17일 11시 전교조는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가 개인의 신상 [...]
1. '인권교육'을 위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