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권리’ 스스로 깨닫게
지난 91년 한국정부는 “아동의 최선의 이익” 보장을 중심으로 하는 「유엔 어린이․청소년의 권리조약(조약)」에 가입했다. 과연 정부가 ‘아동의 최선의 이익 보장’을 위한 노력을 어느 만큼 진척해왔는가를 평가 [...]
지난 91년 한국정부는 “아동의 최선의 이익” 보장을 중심으로 하는 「유엔 어린이․청소년의 권리조약(조약)」에 가입했다. 과연 정부가 ‘아동의 최선의 이익 보장’을 위한 노력을 어느 만큼 진척해왔는가를 평가 [...]
내일을 여는 책/213쪽/값 4천2백원 황폐해진 교육의 땅에 작은 생명의 씨앗을 뿌리고자 하는 잡지 『처음처럼』이 새로 출간됐다. 『처음처럼』의 기획진은 “살벌한 경쟁과 ‘죽임의 논리’에 바탕을 둔 우리의 [...]
“전 어릴 때부터 리더쉽이 아주 강했어요. 학창시절 때는 물론이고, 감옥에 들어가서도 마찬가지였지요.” 양복바지에 맑은 남색 와이셔츠 그리고 짧은 머리. 걸걸한 목소리는 그가 털털한 성격임을 느끼게 했다. [...]
ꋮ 24일(월) ‘(피의자) 심문시간 시차제’ 도입해 수시로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 실시키로/전남경찰청 발표, 22일 오후 전남대 후문 앞길에서 대학생 시위를 진압하던 전남경찰청 기동대 의경들이 2개의 진압 [...]
"내 아들은 등에 경찰이 쏜 총을 맞아 죽었어요. 경찰은 처음에 내아들이 가슴을 맞았다고 했지요. 내 아들의 사건을 포함해서 이런 일로 지방검사가 관계자를 기소한 일은 없어요. 나는 나에 대한 관심을 바라는 [...]
전재천 씨는 어머니를 모시고 아내와 세 자식을 부양해온 평범한 가정의 가장이었다.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10여 년간 중학교 교사로 일하기도 했던 전 씨가 '더럽고 힘들고 위험하다'는 원양어선에 오르게 된 것은 [...]
■ 안기부의 민주적 개혁을 위한 과제: 과거청산, 조직개편과 권한분산, 통제강화 안기부에 대한 개혁과제는 크게 볼 때, 현재 안기부가 비밀의 장막 안에서 마음놓고 벌이는 음모적이고 자의적인 권한행사, 곧 [...]
묵은 곡식은 다 떨어지고 보리는 아직 여물지 않아 배를 곯을 수 밖에 없는 어려운 시기를 보릿고개라 한다. 어른들이 한숨쉬며 들려주는 보릿고개 얘기가 연속극에서조차 식상하게 느껴지는 우리 삶과 북한의 기아를 [...]
95년 부산지역내 맑스주의 활동가 조직으로 발표된 「빛나는 전망」사건의 관련자 3명이 최근 잇따라 연행되었다. 지난달 25일 강소영(부산대 심리 졸) 씨가 이적단체 가입 등의 혐의로 연행·구속된 데 이어, [...]
□ 대만 핵폐기물 북한 반입 저지를 위한 전국 동시 규탄 대회(서울지역) ·때: 2월28일(금) 오후 12시 30분 ·곳: 대만대표부앞 ·주최: 대만 핵폐기물 북한반입 저지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735-70 [...]